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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악당
[판소리 다섯바탕] 흥보가 - 김차경

120분

유료

8세 이상 관람가

  • 기간 2026-08-14 ~ 2026-08-14
  • 장소 모악당
  • 시간 18:00 ~ 20:00
  • 연령 8세 이상 관람가
  • 티켓가격 전석 2만 5천원
공연소개

​판소리 다섯바탕 


‘판소리 다섯바탕’은 한국 전통 판소리의 원형과 깊이를 만날 수 있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대표 공연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시대를 대표하는 명창들과 함께 다양한 전통 공연들이 어우러지며 하나의 살아있는 '판'을 완성시킨다. 25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소리축제가 품어온 소리의 힘과, 무대 위에서 살아나는 '판'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프로그램

김차경 창 만정제 <흥보가>


만정제는 김소희의 판소리를 가리키는 명칭이다. 김소희 명창의 호가 만정이기 때문이다. 김소희가 부른 <흥보가>는 정통 동편제 <흥보가>이다. 이 <흥보가>는 가왕 송흥록으로부터 이어져 온 것으로, 일제강점기 송만갑과 김정문을 거쳐 박록주, 강도근에게 이어졌다. 김소희는 일제강점기에 송만갑으로부터 <흥보가>를 일부 배운 뒤 박록주로부터 <흥보가>의 나머지를 배워 완창으로 만들었다고 한다. 김소희의 <흥보가>는 박록주의 <흥보가>와 큰 흐름은 같아도 세부에 있어서는 김소희 자신만의 특성이 강하게 반영되어 있다. 그래서 ‘김정문 바디’라고 하지 않고 특별히 ‘만정제’ 혹은 ‘김소희 바디’라고 부른다.

김차경은 어려서 강도근으로부터 소리를 배웠다. 김차경이 강도근으로부터 소리를 배웠다는 것은 동편제 소리꾼의 피를 이어받았다는 뜻이다. 김차경의 전력을 다하는 창법은 바로 이런 바탕으로부터 나오는 것이다. 남원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김차경은 상경하여 김소희로부터 <흥보가> 완판을 다 배웠다. 명실공히 김소희 <흥보가>의 충실한 계승자인 것이다. 이번 공연에는 김태영 명고가 북을 잡는다.

 


땅의 신명, 하늘의 줄 — 전통연희와 줄놀음

 하늘과 땅을 품는 국악 전문예술단체 예인협회 “In천지”가 판소리 다섯바탕의 여정에 신명 나는 잔치를 더한다. 이번 무대는 전통연희의 역동적인 멋과 줄놀음의 짜릿한 기예를 한데 모아, 대중과 함께 국악의 진정한 즐거움(樂)을 나누기 위해 기획되었다. 먼저 힘찬 풍물 장단에 어우러지는 판굿과 상모놀음, 해학이 넘치는 사자춤과 버나놀이, 그리고 웅장한 용기놀이와 경쾌한 소고놀이가 ‘땅의 신명’을 깨운다. 이어 허공에 걸린 외줄 위에서 아슬아슬하게 펼쳐지는 발재간과 유쾌한 재담의 ‘줄놀음’이 긴장감과 해학적인 즐거움을 동시에 선사한다. 연희자와 관객이 함께 호흡하며 완성하는 가장 한국적인 흥과 멋의 절정이다.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를 지향하는 “In천지”의 무대를 통해, 하늘과 땅이 하나 되는 신명의 판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


출연진
김차경
· 현)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창극단 예술감독
· 국가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춘향가’이수자
· 제36회 춘향국악대전 판소리 명창부문 대상수상 (대통령상)
· 2019년 아시아 문화경제진흥대상 전통예술부문 수상
· 2020년 대한민국 경제문화공헌 대상 수상
고수 김태영
· 국가무형유산 진도씻김굿 이수자
· 전국고수대회대통령상
· 사)국악진흥회고수분과위원장
· 신청악회 대표
전통연희/줄놀음 예인협회"IN천지"
"IN + 하늘(天) + 땅(地) = 하늘과 땅을 품다"
예인협회 "IN천지"는 전통연희를 기반으로 한 국악중심의 전문예술단체다.
전통연희를 전공한 전문인들로 구성되어, 전문성을 살리고, 과감한 도전 정신이 깃든 작품으로 각양각색의 전통공연을 한 데 모아 대중과 함께 어울려 국악의 "樂" 즐거움을 나누고자 한다.
예인협회 "IN천지"의 공연은 우리 전통의 색깔을 지닌 예술로 거듭나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공연으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지향한다.
소리꽃
전태경 이도경 소주현 이예지
사회
이은비 정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