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악 이상
‘국악 이상’은 바쁜 도심 속에서 풍류를 즐기는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신명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그룹이다. 2014년 창단하여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창작하고 있다. 특히 2021년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TOP5 오르며 대중들에게 국악의 멋과 매력을 선사했다. 국악 이상만의 스타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국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소리프론티어’는 국악의 창작 활성화와 우리 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을 찾기 위해 2010년부터 공모를 통해 선정작을 선보인 프로그램이다. 2021년 시즌2로 개편됨에 따라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창작 작품으로 음악뿐만 아니라 무용, 퍼포먼스, 다원 예술 등 판소리의 요소가 담긴 다양한 작품을 만날 수 있다. 또한, 판소리의 동시대적인 의미와 다양한 시선을 엿볼 수 있다.
‘국악 이상’은 바쁜 도심 속에서 풍류를 즐기는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신명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그룹이다. 2014년 창단하여 한국 전통음악을 현대에 맞게 새롭게 창작하고 있다. 특히 2021년 JTBC <풍류대장>에 출연하여 TOP5 오르며 대중들에게 국악의 멋과 매력을 선사했다. 국악 이상만의 스타일로 일상에 지친 현대인들에게 위로와 감동을 전하며 국악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6년 창단, ‘판소리 합창’이라는 장르를 처음 개척했으며, 판소리를 전공한 여성 소리꾼들로 구성된 단체다. 판소리 다섯바탕과 민요, 설화를 바탕으로 재창작한 곡들을 합창, 칸타타, 아카펠라로 선보이며, 전통판소리의 저변확대에 힘쓰고 있다. 2023 소리프론티어 무대에서는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춘향, 논개, 진채선 등의 인물을 등장시켜 이미지화된 모습이 아니라 진정한 자신을 스스로 찾아가는 과정을 판소리 음악극으로 풀어낸 작품을 선보였다. <도채비 SSUL 적벽대전>은 판소리 적벽가를 남창의 멋과 힘이 담긴 소리로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작품이다. 도월결의부터 화용도까지의 내용을 설명을 덧붙인 소리 중심으로 선보였다.
한국 고전 및 가요로 한국인 정서에 맞는 음악극 개발과 콘서트 뮤지컬 제작을 위해 2010년 창단된 ‘소리’는 음악극 또는 한국식 뮤지컬의 전형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팀으로 라이브 음악극이라는 소리만의 공연 형식 창출에 힘쓰고 있다. 22년 소리프론티어 시즌2에는 심청전 이야기를 심봉사 중심으로 새롭게 창작한 작품으로 국악과 현대음악을 융합시켜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작품을 선보였다.
<휠러스(Wheelers)>는 현대의 예술은 그 경계가 희미하며 정답이 없다 라는 생각을 바탕으로 소리꾼과 넌버벌 퍼포먼스의 대가인 점프(JUMP) 연출진을 필두로 국악, 서커스, 연극 등 여러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가들이 모인 실험적인 예술단체다. 21년 소리프론티어 시즌2 무대에서는 흥부와 놀부 이야기의 틀을 바꾸어 생각해 볼 수 있는 작품 <놀부 FLEX>를 통해 판소리와 서커스,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장르의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비로소판소리>는 소리꾼 류가양을 주축으로 이 시대의 예술가들과 함께 판소리를 중심으로 전통 장르의 확장을 도모하고 있는 팀이다. 자신들만의 개성 있는 시각으로 다양한 장르와 무한한 연결을 지향하고 있다. 21년 소리프론티어 시즌2 무대에서는 <이름>을 통해 이름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감정들을 소리에 담아내는 작품을 선보였으며 이름을 얻고, 고하고, 존재하고, 순응하며 걸어가는 삶을 무대에 녹여냈다.
싱어송라이터 <김빛옥민>과 아쟁연주자 <전휘영(땡여사)>의 듀오 프로젝트팀으로 2017년 결성되었다. 전통 국악기 대아쟁과 서양의 통기타, 그리고 김빛옥민의 음색이 만들어 낸 색다른 콜라보를 통해 즐거움을 선사하는 팀이다.
<동방박사(Asian scholars)>는 한국 음악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콘텐츠를 만들어 내는 4인조 재즈 그룹이다. 세계에 한 대밖에 없는 특수 제작 개량 피리와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사물 세트를 통해 세상 어디에도 없는 콘텐츠를 만들고 있다. 한국 음악의 제한적인 음계를 조금 더 자유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멜로디, 리듬과 사운드로 유일한 음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지고 있다. 2016 소리프론티어를 통해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 재즈&월드뮤직 페스티벌과 타이완 국립전통예술중심 TIMF 진출권을 얻었다.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우리나라 최초로, 하모니카 전공으로 실용음악과에 입학했다. 2008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2009년 세계 하모니카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자작곡으로 우승을 했다. 고등학교 때는 클래식 작곡을, 대학교에서는 실용음악을, 대학원에서는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며 다양한 음악을 깊이 있게 다루었고, 폭넓은 시야와 뚜렷한 음악관을 가지게 되었다. 우연히 만나게 된 국악에서 제 음악의 뿌리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되었으며, 앙상블을 통해 전통음악의 혼과 정서를 음악에 담아 연주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2005년 첫 번째 앨범 <2nd Moon>을 발표한 <두번째달>은 2006년 한국 대중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 2007년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 음악씬에 데뷔했다. 세계 각지의 민속 음악을 재해석한 <에스닉 퓨전> 돌풍을 일으켰으며, 2015년 10년 만에 정규 2집을 발표함으로써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이후 한국의 민속 음악과 국악으로 영역을 넓혔으며, 2016년에는 소리꾼 고영열, 김준수와 함께 춘향가 눈대목을 음악극 형태로 재해석한 <두번째달 국악프로젝트 : 판소리 춘향가> 음반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