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day
D
-
80
180분
무료
전체관람가
전북의 판소리
전라북도 전통예술의 대표작은 단연 판소리다. 전북은 많은 판소리 명창들과 명고들을 배출해 낸 지역이며, 이들의 음악을 후원하고 애호하는 귀명창들이 많아 판소리라는 전통예술을 만들고 키우고 꽃피우게 만든 곳이다.
그러한 전통이 현재도 전북의 여러 지역에서 이어지고 있다. 전주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전주대사습놀이 등을 성대하게 열고 있고, 고창에서는 판소리박물관과 판소리전수관 등을 착실히 운영하고 있으며, 남원에서는 춘향제와 흥보제
등 왕성한 활동이 있으며, 순창 역시 판소리 명문을 배출한 곳으로서 큰 의의가 있다. 따라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전북에서 판소리로 이름을 낼 만한 지역의 판소리 문화와 전승을 위한 여러 활동을 주제로 다양한 담론을 찾아 논의해
보고자 한다.
발제 1. 순창의 판소리 명창 - 최동현(군산대학교 명예교수)
: 순창 출신과, 순창에서 거주한 적이 있거나, 직간접적인 인연이 있는 명창들의 행적을 밝혀 판소리사에서 순창 지역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자 함
발제 2. 전주지역 판소리 전승 현황과 특성 - 김정태(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학예연구사)
: 해방 이전 전주지역 판소리 전승 현황, 해방 이후 전주지역 판소리 전승 현황, 전주지역 판소리 전승의 특성 등을 고찰함
발제 3. 남원 지역 판소리의 전승과 현황–국립민속국악원의 창극단 활동 및 지역 축제를 중심으로 - 정진(한양대학교 강사)
: 판소리의 형성과 발전에 있어 남원 지역이 갖는 중요성과 위상을 살펴보기 위해 남원 출신 대표 명창들이 판소리사에 미친 영향과 활동, 남원에 위치한 국립민속국악원의 판소리 및 창극 관련 공연 활동을 바탕으로 남원 지역 판소리의 전승과 현황을 고찰함
발제 4. 고창 판소리 박물관을 통해 보는 유형 물질로 검증되는 무형문화재 전시 - 조민재(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연구교수)
: 전북 고창에 있는 판소리 박물관을 통해 무형문화재인 판소리를 어떠한 유형 물질과 방법으로 판소리의 역사, 계승 및 가치에 대해 전시를 했는지 고찰함
지정 토론
정병헌(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회 회장)
박성환((사)한국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원 이사장)
박지인(한양대학교 강사)
김형근(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
판소리학회 회장 김혜정
· 경인교육대학교 교수
· 경기도, 광주광역시, 대전광역시 무형유산위원회 위원
모더레이터 송미경
· 한국항공대학교 교수
· 판소리학회 총무이사
· 경기도 유산위원회 전문위원
좌장 최혜진
· 목원대학교 교수
· 한국공연문화학회 회장
· 국가유산청 무형유산위원회 전문위원
· 판소리학회 회장 역임
-발표자-
발제1 최동현
· 군산대학교 명예교수
· 판소리학회장 역임
· 전라북도 문화재위원회 위원 역임
·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부위윈장 역임
발제2 김정태
· 전북특별자치도립국악원 학예연구사
· 전북대 국어국문학과 문학 박사
· 조통달 정철호 김일구 선생께 판소리 사사
· 저서 : '판소리 득음 연구' (제13회 판소리학술상 세종도서)
발제3 정진
· 한양대학교 강사
· 한양대학교 국악과 음악학 박사(한국음악학 전공)
· 한양대학교 국악과 강사
· 저서 : 판소리 우조 대목 연구
발제4 조민재
· 서울대학교 아시아연구소 HK 연구교수
· 영국 런던 대학 (UCL) 학부/대학원 고고학 전공
· 영국 케임브리지 대학 박사(유산학 전공)
-토론자-
(발제 1) 정병헌
· 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회 회장
· 숙명여자대학교 교수 역임
· 판소리학회 회장 역임
· 공연문화학회 회장 역임
(발제 2) 박성환
· (사)한국중고제판소리문화진흥원 이사장
· 한국전통문화대학교 강사
· 국립창극단 부수석 역임
· 국가무형유산 판소리 이수자
(발제 3) 박지인
· 한양대학교 박사후연구원
· 국립전통예술고등학교 강사
· 한양대학교 강사
(발제 4) 김형근
· 전북대학교 인문학연구소 학술연구교수
· 한국민속학회 연구위원장
· 무형유산학회 연구위원장
· 한국무속학회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