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세계소리축제×월드뮤직센터 공동기획]

월드뮤직 아카데미

젊은 월드뮤직 연주자들과 함께

세계 음악 여행을 떠나보실래요?

아일랜드, 남미, 인도, 동아시아, 다양한 문화권의

음악과 악기에 대해 이해하는 렉처 콘서트!

음악을 통해 새로운 문화를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

문화공간으로 새롭게 변신한 53년 된 이층양옥집

‘하얀양옥집’(하양집, 옛 전북도지사 관사)에서

세계 음악과 함께 이색적인 즐거움을 만끽해 보세요.

* 2024 월드뮤직 아카데미 일정 *

동아시아를 노닐다, 비파!

너른 유라시아 동쪽을 소리로 걷다

“환상을 꺼내주는 연주자로 살고 싶은 꿈을 가진 연주자 마롱이 들려주는 비파 이야기”

실제 비파 연주자는 많지 않지만 마롱(박장원)은 문학과 미술에서 지속적인 소재로 사용되고 있는 비파에 영감을 받아 ‘환상을 꺼내주는 연주자’를 꿈꿔왔다. 훗날 ‘지금을 살아냈던 비파주자’로 기억되길 바라면서 비파의 가능성을 탐구해나가는 중이다. 국악관현악 ‘향비파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천장고임-학을 탄 선인’ 협연, 전주세계소리축제 폐막제 ‘In C’등 굵직한 무대에 여러 차례 오르며 다양한 협업 프로젝트로 지평을 넓혀가고 있다. 이번 무대에서는 비파 연주자 마롱을 통해 광활한 대지 위를 울린 악기 비파가 지역별로 어떻게 다른지, 어떤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지 등에 대한 악기의 다양한 이야기와 연주를 감상해볼 수 있다.

프로그램

Lecture Part 1. 아시아의 비파

Lecture Part 2. 한반도의 비파

Lecture Part 3. 지금, 현재의 비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