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리캠프

2024 소리축제는 국내/외 음악 전공생들을 대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풍성한 전통음악 자산을 배우고 익힐 수 있는 합숙형 캠프 프로그램인 ‘소리캠프’를 새롭게 마련했다. 이 프로그램은 국제적 교육 프로그램 연계 등을 통해 관련 분야 전공생들이 다양한 경험 및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소리캠프1: 글로벌 아뜰리에 in 전주>는 호주 멜버른대학교의 ’글로벌 아뜰리에’ 연계 프로그램이다. 7월 멜버른 대학교 재즈&즉흥음악 전공생 20여명이 고창농악보존회와 전주문화재단 협력 프로그램에 참여, 한국 전통음악과 문화의 특별함을 경험했다.

<소리캠프2: 글로벌 한국음악을 향하여>는 8월 축제 기간에 진행된다. 국내 한국음악 전공자들이 참여하는 현대적 형태의 '산공부'로, 소리축제의 주요 공연들을 관람하고, 전문가 특강과 국내/외 아티스트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으로 꾸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