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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오는 8월 13일부터 17일까지 열리는 2025 소리축제를 함께 만들어 갈 자원활동가 ‘소리천사’를 6월 30일까지 모집한다.
지원은 소리축제 공식 홈페이지 ‘소리천사’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으며 최종 합격자는 오는 7월 14일 소리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리천사’는 소리축제가 원활하게 진행 및 운영될 수 있도록 축제를 돕는 자원활동가로, 축제장 곳곳에 배치돼 프로그램 운영 및 행사 지원, 홍보 등 축제 전반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수행한다.
올해는 ▲프로그램 운영 ▲아티스트 지원 ▲백스테이지 ▲수송 ▲숙박 ▲무대 ▲객석 ▲운영본부 ▲주차 ▲환경 ▲기록 ▲홍보 및 매표소 운영 ▲티켓 등으로 구성되며 총 150명이 선발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으로, 공식 활동 기간(8. 12~17일)동안 자원봉사 활동이 가능한 자이여야 하며 전북 외 거주자에게는 숙박도 제공된다.
소리천사에게는 유니폼, ID 카드, 활동 물품 등이 제공되며 식사 및 간식, 1365자원봉사포털 봉사 시간 인정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희선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소리천사는 축제의 전 과정을 가장 가까이에서 함께하며 관객의 첫인상부터 마지막 순간까지 감동을 만들어내는 축제의 주인공”이라며
“소리축제와 함께 올여름을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소리천사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모집 공고는 소리천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이메일로 하면 된다.
/송미경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8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