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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안] 전주세계소리축제,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5인 선정
  • 2026-05-12 14:33
  • 조회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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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26 젊은판소리 다섯바탕’ 무대에 오를 차세대 소리꾼 5인을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발된 소리꾼은 ▲수궁가 소장 ▲흥보가 최광균 ▲춘향가 이수현 ▲적벽가 고한돌 ▲심청가 박시본 등이다.


특히 수궁가 부문의 소장과 흥보가 부문의 최광균이 각각 전주와 남원 출신으로 선정되며 전북 전통음악의 저력과 계승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


‘젊은판소리 다섯바탕’은 우리 소리의 맥을 잇고 새로운 감각을 더할 젊은 소리꾼들에게 무대 기회를 제공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기존 ‘청춘예찬 젊은판소리’에서 명칭을 변경해 프로그램 의미를 보다 직관적으로 담아냈다.


지난 2012년 시작된 이후 유태평양과 김율희, 정윤형, 민은경, 김주리 등 젊은 판소리 스타들을 발굴하며 차세대 신진 소리꾼 등용문 역할을 해왔다.


선정된 5명의 소리꾼들은 축제 기간 동안 각 바탕별 60분 내외 연창 무대에 올라 자신만의 소리 세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에는 관객 이해를 돕는 해설도 함께 제공돼 판소리를 처음 접하는 관객부터 애호가까지 폭넓게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소리축제는 선정자들에게 무대와 음향, 홍보 등 공연 전반에 대한 지원을 제공해 완성도 높은 공연을 선보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수 집행위원장은 “이번에 선정된 ‘젊은판소리 다섯바탕’의 주역들은 각 바탕의 전통을 충실히 이어가면서도 자신만의 해석과 개성을 더할 가능성을 지닌 소리꾼들”이라며 “관객들에게는 판소리의 깊이와 매력을 새롭게 전달하고 소리꾼들에게는 한 단계 성장하는 소중한 무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시은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s://www.todayan.com/news/articleView.html?idxno=616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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