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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프로그램은 '세움'과 '서정민'의 공연을 함께 관람하는 프로그램입니다.
※ 세움 공연 종료 후 서정민 공연 시작 전까지 인터미션이 있습니다.
SORI NEXT - 소리 초이스
'소리 초이스'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기획 쇼케이스로, 각기 다른 음악적 정체성과 색을 지닌 아티스트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전통을 기반으로 동시대적 감각과 실험성을 결합하여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으며, 세계 무대를 중심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8: 30 세움 - Korean Breath: 만파(萬波)
세움은 다섯 뮤지션이 각자의 음악 언어를 존중하며 동서양이 상생하는 음악을 추구하는 그룹으로 "피리를 부니 나라의 모든 걱정과 근심이 사라졌다."는 신라 시대 만파식적(萬波息笛) 설화에서 영감을 받아, 전설 속 만파식적의 음악을 오늘날 세움의 사운드로 구현하는 공연을 선보인다.
19:20 서정민 - Swimming
한국 전통음악과 문화에 대한 깊이 있는 탐구를 바탕으로 이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창작 작업을 선보이고 있다.2020년부터 전라남도와 광주 지역을 조사하며 남도의 굿과 강강술래등 문화유산과 고유한 자연을 예술적 소재로 삼아 <One, 나의 유토피아!>, <보름달 아래에서 추는 춤>, <SWIMMING>등을 창작하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서정민의 5집 음반 《SWIMMING》을 중심으로, 한국의 고유한 자연 풍경과 정서를 음악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전라남도와 광주에서 경험한 자연의 아름다움을 바탕으로 한국적 감성을 담아냈으며, 대만 비파 연주자 수윤한, 타악 연주자 유병욱과 함께 한국과 대만의 산이 지닌 풍경과 정서를 음악으로 연결한다. 가야금, 비파, 타악이 어우러지는 풍성한 사운드를 통해더욱 밀도 있고 입체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