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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을 원하는 프로그램의 ‘예약’ 버튼을 클릭한 후 정보를 입력하시면 현장에서 티켓으로 교환 가능한 문자가 발송됩니다. 공연 당일 해당 문자를 소지하시고 관람 20분전까지는 반드시 티켓으로 교환 바랍니다.

사전예약은 선착순으로 마감됩니다. ‘마감’이라고 표시된 프로그램은 예약할 수 없습니다.(예약 취소 및 공석 발생 시 현장 참여 가능)

공연은 1인 4매, 체험의 경우 1인 2매로 예약 인원이 제한됩니다.

체험은 체험에 참여하실 인원만 신청바랍니다. 체험에 참여하지 않아도 현장 동행이 가능하니 어린이를 동반하는 부모님께서는 이점 유의하여 예약 바랍니다.

티켓 분실 시 어떠한 사유에도 재 발행이 불가하며, 티켓 미소지 시 공연장 입장이 불가하오니 티켓 보관에 유의하여주시기 바랍니다.

관람 20분전까지 티켓 미 수령 시 티켓은 현장 배부용으로 전환됩니다. 반드시 사전에 티켓을 수령 받으시기 바랍니다.

사전예약은 개별 공연(체험)별로 관람 전일 5시에 마감됩니다. 신청 시 참고 바랍니다.

공연 당일 티켓 교환은 공연 1시간 전부터 가능합니다.

공연 20분전부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입장합니다.

신청 취소를 원할 경우 ‘ 나의사전예약리스트’ 페이지에서 반드시 삭제 바랍니다.

단체 예약은 별도 문의전화 바랍니다.

문의전화 : (063) 232 – 83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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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20분전부터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선착순으로 입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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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체 예약은 별도 문의전화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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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 취소는 예약 마감일(10월05일)까지 가능하며 수정 시에는 인원만 수정이 가능합니다.

신청자명 또는 연락처 수정 시에는 삭제 후 다시 신청해주시기 바랍니다.

문의전화 : (063) 232 – 8394


2023전주세계소리축제 2023.09.15.~09.24
지키는 것과 변하는것은 같다
그게 우리를 살아있게 하니까!

공지사항

공지사항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프론티어> 최종선정단체 발표
관리자2023-05-12 13:14:40428

(사)전주세계소리축제 공고 제2023-18


2023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최종선정단체발표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 프론티어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지난 서류심사와 59()에 진행된 2차 인터뷰 심사를 통해 선정된 <2023 소리 프론티어>최종 선정단체를 발표합니다.

 

2023512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장

 


최종선정단체 (접수번호 순)

단체명/작품명

대표자

비고

펑크데이즈

현혹하지 마세요.

 

전주판소리합창단

SHE. 그녀들의 이야기

*조건부 선정

매간당

그렇게 꿈속에서 죽었다

*조건부 선정

 


심사총평

각각의 팀들은 그리고 그들이 들려준 음악은 모두 훌륭합니다. 저마다의 이유로, 저마다의 방식으로 만들어낸 음악들은 각각의 세계에서 완벽합니다. 전통 예술인이 음악을 시작하고 연마해온 그것, 그리고 어떤 예인들은 그것으로 최고의 예술 경지에 올라 대가를 이루기도 하는 그것. 판소리와 산조를 바탕으로 시대를 이끌어갈 새로운 예술 혹은 시대정신을 제안해 줄 것을 요구하는 자리가 얼마나 어렵겠습니까. 다만, 새로움을 바라는 시대의 마음이 아직은 스스로에 안주하지 않고 질풍노도 할 젊은 연주자들에게 기대는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 젊음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소리 프론티어는 해를 거듭하며 보다 더 좋은 방식을 찾기 위해 노력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얻은 큰 결론이 경쟁이 아닌 작품발표의 기회를 제공하여 젊은 예술가들에게 성장의 발판을 열어주겠다는 목표로의 전환이었습니다.

 

2010년부터 음악(월드뮤직)팀 중심의 경연대회 형태로 시작했던 소리 프론티어는, 2021년부터는 판소리 소재의 창작 작품 공모로 모습을 바꾸고, 2023년 올해는 산조 등의 기악 소재 작품으로까지 대상을 넓히면서 매우 다양한 장르와 형태의 작품들이 지원신청을 하였습니다.

 

서류 심사부터 지원작들에 깜짝 놀랄 정도로 역량과 기획력이 대단한 수준이어서 심사에 꽤나 에너지 소모가 있었고, 2차 심사 진출자의 선정에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2차 심사의 발표 및 질의응답은 긴장의 연속이었습니다. 하지만, 인터뷰 심사의 현장은 차분하면서도 진지하고 때로는 유쾌한 마치 작은 축제의 현장과도 같았다고 생각합니다. , 전통 음악에 대한 깊은 성찰과 스스로의 창작 방향에 대한 치열한 고민을 느낄 수 있었기에 많은 순간 존경의 마음을 갖기도 했었습니다.

 

허나, 초연 작품 공모이다 보니 구체적인 계획이나 생각 그리고 공연의 방향과 목적이 명확하게 드러나지 않고 단순 아이디어만 제시하거나 다른 공모 지원에서 탈락한 작품을 그대로 신청하는 등 공연 실현 계획이 부실한 경우도 종종 볼 수 있었습니다. , 나름의 논리와 진지함에 기반을 둔 작품제작 의도였지만, 과연 그 결과가 많은 관객으로부터 공감을 이끌어낼 수 있을까? 하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물론, 아티스트이기에 어떠한 제약 없이 자유롭게 상상할 수 있어야 하고 심사 역시 편협한 잣대로 그 자유를 침해하면 안 되기에 여러모로 매우 조심스럽습니다.

 

어떻게든, 무엇인가를 선택해야 한다는 이 어려운 작업을 저는 함께 답을 찾는 과정이라 생각했습니다. 스스로의 음악에 대한 진지한 고민, 전환된 발상과 도전정신을 맞닥뜨릴 때 놀랍고 기뻤습니다. 저를 포함한 기성세대 예술인에 외치는 고함 같은 것을 볼 때 부끄럽고 행복했습니다. 다만, 축제의 성격과 축제의 조건 등을 고려해서 축제와 어울리는 작품을 선택하는 것이 저와 심사위원들의 작업이었음을 다시 한번 말씀드립니다.

 

참여하신 모든 분에게 존경과 감사의 인사말씀을 전합니다.


심사위원

김진이(통기획 대표, 예술인복지재단 예술활동증명 국악분야 심의위원)

장재효(소나기 Project 대표, 관현맹인전통예술단 예술감독)

천재현(정가악회 대표, 전 남산골한옥마을, 남산국악당 예술감독)

김희선(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추후일정

선정단체별 세부내용 협의진행 예정(개별연락)

 

문의: 전주세계소리축제 사무국 기획팀 소리 프론티어 담당자 063-252-8356 / soriprogram3@sorifestiv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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