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뮤지션들과 음악으로 소통하는 시간
평소 접하기 어려운 월드뮤직 장르를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
관객과 무대, 국적을 넘어 음악으로 하나 되는 시간.
다양한 나라의 음악과 악기에 대한 이해를 도울 친절한 설명도 들을 수 있다.
탱고 펑크, 대중을 사로잡는 모던 탱고 밴드
엘 카치바체 퀸테토는 현재 월드뮤직씬에서 대중적으로 가장 사랑받는 탱고 그룹 중 하나다. '탱고 펑크(Tango Punk)'로 정의되는 그들의 음악스타일은 무엇보다도 춤을 위한 음악으로 널리 알려졌다. 2008년 스페인에 거주하는 두 명의 아르헨티나 음악가, 비토 벤투리노와 파블로 몬타넬리가 주축이 되어 Porteño(항구) 스타일의 음악그룹을 결성 이후, 유럽과 아시아 전역에서 모던 탱고 스타일로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그들은 오리지널 탱고의 음악을 기반으로 열정적인 탱고댄서들과 함께 하는 작품을 지속적으로 발표하고 있다.
현대적이면서 스릴 넘치는 사운드를 표방하는 이들은 2019 WOMEX 공식 쇼케이스 단체로 선정되는 등 전 세계를 대상으로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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