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형 월드뮤직의 개척자, 그들의 당당한 발걸음
우리 음악에 대한 전문성과 대중음악이 주는 친근함을 두루 갖춘 타니모션, 독특하고 실험성 강한 음악을 만들어가는 오감도,
황해도 지역의 노래와 굿 음악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악단광칠, 한국음악의 원형을 모티브로 장르에 구애 받지 않는 월드뮤직을 개척해온 더튠.
지금 우리 음악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역대 소리프론티어 수상팀들의 공연을 만나보자.
■ 오감도 -2010년 인기상
2003년에 결성된 퓨전음악 그룹으로 록, 재즈, 국악 등 장르 간 크로스오버에 관심 있는 뮤지션들이 만나 독특하고 실험성 강한 음악세계를 만들어가고 있다.
전라북도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EBS스페이스‘공감’ 출연,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 선정 등 현대적 감각의 음악을 선보였으며
2017년 새 멤버를 영입하여 한층 업그레이드 된 뮤지션들의 역량을 기반으로 창작 그리고 관객과의 소통에 대해 고민하며 오감도만의 음악세계를 구축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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