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판소리다섯바탕]
김율희 <흥보가>
10월 03일(14:00, 편백나무숲(오송제))
전체관람가 무료
- 공연소개
[젊은판소리다섯바탕]
편백나무숲에서 즐기는 젊은 소리꾼들의 청량한 무대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실력있는 젊은 소리꾼들의 무대가 편백나무숲에서 펼쳐진다.
판소리다섯바탕이 명인들의 농익은 판소리를 선보이는 무대라면 젊은판소리다섯바탕은 판소리에 대한 뜨거운 열정으로 각자의 길을 나아가는 젊은 소리꾼들의 무대다.
어디에 내놓아도 흠잡을 데 없는 뛰어난 기량을 갖춘 이들의 소리를 들어보면 판소리의 미래가 결코 어둡지 않다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공연이 진행되는 편백숲은 소리축제의 핫플레이스!
청량한 공기, 맑은 숲속에서 쉼표처럼 머물며 소리 한 바탕의 멋과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시간.
<김율희 '흥보가>
<흥보가>는 김율희가 부른다.
국악공연단체인 ‘바라지’ 동인으로 2015년에는 KBS 국악대상 단체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2016년에는 강도근 바디 <흥보가> 완창 공연을 한 바 있다.
김율희는 성우향, 한승석, 박애리로부터 배웠는데, 이번 공연에서는 강도근 바디 <흥보가>를 부른다.
목은 굵은 편이나 힘이 좋고 깊이가 있어 기대되는 바가 크다.
◈ 축제기간동안 편백나무 숲에서 매일 오후 2시, 젊은판소리다섯바탕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출연진/스태프
김율희
중앙대학교 일반대학원 한국음악학과 졸업
중요무형문화재 제5호 판소리 춘향가 이수자
현, 바라지 동인
제16회 서편제보성소리축제 일반부 최우수상
제16회 남도민요경창대회 일반부 대상(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2015 KBS 국악대상 단체상 바라지 수상
2016 김율희 완창판소리1 <강도근제 흥보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막식 판소리 작창 및 공연
2018 한국문화재재단 창작공연 지원프로젝트 모노음악극 <괴물> 작창 및 배우
고수, 이병열
청암전국고수대회 명고부 장관상수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