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뮤직워크숍_앤더스 해그베르그-멜로딕 멜란지(스웨덴, 덴마크, 팔레스타인)

월드뮤직워크숍_앤더스 해그베르그-멜로딕 멜란지(스웨덴, 덴마크, 팔레스타인)

10월5일 10:30 ~ 11:30 / 음악의 집(연지홀 앞)

60분 전체관람가 무료 사전 예약

공연소개

월드뮤직워크숍
해외 실력파 뮤지션들과 떠나는 이색적인 음악여행


낯설지만 신선한, 다르지만 매력적인 특별한 월드뮤직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다. 친절한 설명과 함께 음악을 만나고, 무대와 객석의 구분이 사라져 하나가 되는 시간. 올해는 오도앙상블, 2018 아시아소리프로젝트, 앤더스 해그베르그-멜로딕 멜란지, 메시크앙상블, 이노앙상블, 라이제거&실라, 문고고, 왕잉치에&윤슈야치 앙상블, 앗싸, 어쿠스틱 트랜스포머까지 해외 실력파 뮤지션들과 함께 이색적인 음악여행을 떠난다.


9월 중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접수 할 수 있으며 공석 발생 시 현장 참여 가능하다.  (회당 참여인원 : 60명)


사회 : 신경아


출연진/스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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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더스 해그베르그―멜로딕 멜란지. 스웨덴, 덴마크, 팔레스타인
Anders Hagberg―Melodic Melange. Sweden, Denmark, Palestine
사색을 권하는 낯선 매혹, 수피즘의 바람 소리
재즈 플루트와 아랍 우드의 만남


재즈를 기반으로 하는 탁월한 연주력의 플루티스트 ‘앤더스 해그베르그’가 팔레스타인 혈통의 우드 연주자 ‘아마드 알 카티브’와 만났다.
재즈 플루트와 아랍의 우드가 만났다는 것만으로도 흥미를 끌겠지만, 이 프로젝트의 또 다른 핵심은 음악 밑에 깔린 정서 ‘수피즘’이다.
이들의 음악은 수피즘의 꿈이 음악의 가치와 다르지 않음을 일깨운다.
외견상 이 과정은 재즈와 아랍 음악이 만나는 것으로 진행되지만, 궁극적으로 우리에게 전해지는 메시지는 자아를 찾기 위한 ‘사색의 권유’로 치환돼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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