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 관리자 | 등록일 | 2014-03-25 15:24:52 | 조회수 | 6075 |
2014전주세계소리축제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 선정!
3년 연속…영국 저명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에서 주목!
2014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에서 뽑은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에 선정됐다.
이로써 전주세계소리축제는 2012년부터 3년 연속으로 영국의 저명한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에서 뽑은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Songlines Best 25 International Festival)’에 드는 쾌거를 이뤄냈다.
송라인즈(Songlines)측은 전 세계의 다양한 축제들처럼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 25’를 선정하는데 있어 기준 역시 다양성을 가지고 있지만, 그 중에서도 강한 인상을 남겨준 축제 그리고 해마다 변화와 발전 가능성이 있는 축제들을 선별하고 있으며 올해도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베스트 25에 선정되었음을 전해왔다.
3년 연속의 쾌거는 ‘전주세계소리축제’가 국악과 판소리를 중심으로 본연의 개성과 색깔을 가진 한국의 대표적인 국제음악축제로서 세계를 향해 뻗어가고 있으며, 세계적으로 그 가치와 발전 가능성 및 장대한 위상을 입증받기에 충분하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송라인즈 편집장 사이먼 브로튼은 3년 연속 소리축제를 취재하면서 2013 소리 프론티어 심사위원과 월드뮤직 워크숍 진행자로 참여하는 등 소리축제에 비상한 관심과 애정을 보였다. 소리축제 측은 “권위 있는 월드뮤직 전문 언론과 적극적인 유대를 이어가면서 소리축제뿐 아니라, 한국의 판소리와 한국음악의 우수성을 알려나가는 첨병으로서 역할하겠다”고 밝혔다.
소리축제는 송라인즈 이외에도 유럽과 아시아 등 다양한 해외언론의 관심을 받으며 명실상부 ‘글로벌 축제’로서 위상을 닦아나가고 있다. 지난해에는 특히 소리축제에 캐나다 퀘백 문화전문 기자 끌로드 데쇈느가 소리축제를 취재하고 개막공연에 대한 감동을 기사화 해 화제를 낳았다. 그는 개막공연 ‘아리아리랑 소리소리랑’을 관람하면서 큰 감동을 받았다며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열리고 있는 소리축제에 찬사를 보내기도 했다.
이와 함께 중국 한류전문잡지 ‘쿨뮤직’과 일본의 ‘한류피아’ 기자가 소리축제 스텝들과 현장을 취재하고 수많은 한류팬들에게 소리축제를 알렸다.
소리축제 측은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송라인즈를 비롯해 캐나다와 중국, 일본 등 각지의 해외언론이 주목하고 있는 만큼 이들과 더욱더 긴밀한 유대를 맺고, 앞으로 소리축제에 더욱더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품격있고 차별화 된 축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