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노이
10월 02일(20:00, 놀이마당)
전체관람가 무료
- 공연소개
정가, 재즈,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만남!
한국 컨템포러리 뮤직의 새 지평
신노이(SINNOI)는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사운드 아티스트 하임이 함께 하는 트리오 구성의 밴드.
한국 전통음악의 소리와 재즈의 더블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 각 음악이 지닌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포러리 뮤직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 홈페이지 - https://www.facebook.com/SINNOIKorea/
[단체 소개]
신노이(SINNOI)는 국내 재즈계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활동중인 베이시스트 이원술과 경기민요와 정가를 두루 섭렵한 김보라,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사운드 아티스트 하임이 함께 하는 트리오 구성의 밴드이다. 한국 전통음악의 소리와 재즈의 더블베이스 그리고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 각 음악이 지닌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선보이며, 한국 컨템포러리 뮤직의 새 지평을 열고 있다.
신노이라는 이름은 시나위를 다르게 일컫는 말로, 시나위는 본래 가장 오래된 전통음악인 무악으로부터 전래되어, 각 악기가 가진 이음(異音)적인 특성을 조화롭게 연주하는 합주곡을 뜻한다. 여기에서는 각기 다른 음악들 즉, 전통음악의 소리와 재즈의 더블베이스. 일렉트로닉 사운드가 만나 원래의 특성을 뛰어넘는 새로운 변주를 이루어내는 이들의 프로젝트를 표현한다.
팀의 음악적 중추를 맡고 있는 베이시스트 이원술은 2012년 재즈와 클래식이 결합된 ‘Third Stream’ 스타일을 훌륭하게 표현해낸 앨범
로 제10회 한국대중음악상 최우수 재즈&크로스오버 재즈음반상을 수상했으며,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연주자들과 함께 창의적인 음악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팀의 음악색을 가장 뚜렷하게 대변하는 김보라는 경기민요 명창인 이춘희 선생으로부터 경기민요를 이수 받았으며, 현재 강권순 선생 문하에서 정가를 수학하며 ‘post 강권순’으로 국악계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또한 구음을 통해 연주자들은 물론 전통무용인들과도 협업을 지속해나가고 있다. 신노이만의 사운드를 완성시키는 하임은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지닌 국내 최고의 사운드 디자이너로 손꼽히며, 두 장의 리더작
과 을 발매하였으며, 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아이유 등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하였다. 또, 영상·미디어아트·무용 등 여러 예술 장르의 아티스트들과의 협업을 통해 보다 확장된 영역의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 출연진/스태프
- 하임/ 이원술/ 김보라
하임 Haihm | 일렉트로닉 앰비언트 사운드 Electronic Ambient Sound
이원술 Wonsool Lee | 더블베이스 Double Bass
김보라 Bora Kim | 소리 Vo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