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스터클래스_트리오 라이제거-프란예-실라

마스터클래스_트리오 라이제거-프란예-실라

10월4일 15:00 ~ 17:00 /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120분 8세이상 무료 사전 예약

공연소개

마스터클래스
이 시대 진정한 ‘마스터’에게 듣는 음악과 삶 이야기


마스터는 다르다. 올해는 네덜란드 재즈 첼리스트의 거장 ‘에른스트 라이제거’, 네덜란드 음악계가 주목하는 피아니스트 ‘하르멘 프란예’가 마스터 클래스의 주자로 나선다. 매해 음악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마스터클래스’. 올해는 세계적인 거장의 사랑방으로 관객들을 초대한다.


1인 4매(본 프로그램은 원활한 진행을 위해 단체관람을 지양하고 있습니다.) 총 50석

8세 이상 관람가


사회 : 김현준


전주세계소리축제 마스터 클래스는 세계적인 음악가들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연주하는 시간을 통해 그들의 음악작업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참여형 프로그램입니다. 

본 프로그램은 트리오 라이제거 프란예 실라와 사전 신청을 통해 참가하는 다양한 분야의 한국 연주자들이 직접 소통하고 연주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일반 참가자들은 객석에서 그 과정을 지켜보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트리오 라이제거 프란예 실라는 네덜란드의 세계적인 첼리스트 에른스트 라이제거(Ernst Reijseger)와 현재 네덜란드 재즈의 중추적 음악인 중 하나로 거론되는 피아니스트 하르멘 프란예(Harmen Fraanje). 그리고 엠비라(mbira)와 잘람(xalam) 등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고 구음을 들려주는 세네갈 출신의 몰라 실라(Mola Sylla)로 이루어진 그룹. 

이들은 민속 음악을 포함한 이종(異種)의 어법들을 현대적으로 해석해 새로운 스타일을 구축하는 월드뮤직의 핵심을 보여준다. 월드 뮤직이 장르가 아닌 경향이며, 음악인이 전통을 그대로 재현하지 않고 이를 주체적으로 파악해 자신을 드러내려는 의지에서 비롯된 ‘현재적’ 산물임을 증명한 음악가들이라고 할 수 있다. 


- 예약 티켓 수량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습니다. 

- 공연 시작 30분 전까지 사전 예약 티켓을 수령하지 않으실 경우 티켓은 현장 배포 분으로 전환됩니다. 

- 사전 예약 후 예약 취소를 원할 경우 오른쪽 '나의사전예약' 페이지에서 꼭 삭제해주시기 바랍니다.

- 본 공연은 모악당 무대 위에 객석이 배치되며, 비지정좌석제로 운영됩니다. 

- 무대 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므로 진행요원의 안내에 협조해주시기 바랍니다.  

- 연주자들이 소통하며 작업하는 집중도 있는 프로그램이므로 어린이와 함께 관람하시는 보호자분의 각별한 협조 부탁드립니다.

출연진/스태프
이미지

라이제거-프란예-실라 트리오. 네덜란드, 세네갈
Trio Reijseger Fraanje Sylla. Netherlands, Senegal  

재즈, 클래식, 그리고 아프리카 음악의 완벽한 융합
1980년대와 1990년대, 재즈와 즉흥음악의 어법으로 유럽 아방가르드의 역사를 이끈 핵심 인물 중 하나였던 에른스트 라이제거. 현재 네덜란드 재즈의 중추적 음악인 중 하나로 거론되는 피아니스트 하르멘 프란예. 아프리카의 전통 악기를 연주하고 구음을 들려주는 세네갈 출신의 몰라 실라.
세 명의 거장이 이끄는 색다르면서도 원초적인 새로운 월드뮤직의 세계. EBS <스페이스 공감>과 공동기획으로 진행되며 전 세계 음악팬들에게 색다른 음악의 경향을 선보인다.


이미지 이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