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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18호]

전주세계소리축제 ‘2012 국제 페스티벌 25’에 이름 올려
영국 저명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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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영국의 저명한 음악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에서 뽑은 ‘2012 국제 페스티벌 베스트25(Songlines Best 25 International festival)’에 선정됐다.
 송라인즈(Songlines)측은 최근 홈페이지(http://www.songlines.co.uk)를 통해 이를 발표했으며, 이와 관련하여 전주세계소리축제에 대한 정보를 6월호에 다시 한 번 실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내 축제들 중 유일하게 선정되었고, Africa Festival(Germany), Chicago World Music Festival(USA), Musiques Metisses(France), WOMADelaide(Australia) 등 전 세계 유명축제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는 것은 소리축제의 위상을 입증해주는 커다란 성과라고 할 수 있다. 다시 말해, 국악과 판소리를 중심으로 한 한국의 대표 음악축제로서 그 가치와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송라인즈(Songlines)의 사이먼 브로튼(Simon Broughton) 편집장은 작년 소리축제를 방문해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한국음악에 깊은 관심을 보였으며, 이후 국영방송 BBC Radio에 출연해 ‘더 스트랜드(The Strand)’라는 프로그램에서 소리축제를 호의적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이번 축제에도 방문 의사를 밝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는 전 세계인들에게 축제의 명성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며, 소리축제의 세계화에도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송라인즈(Songlines)는 1999년 창간된 영국의 저명한 음악 전문지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과 공연에 대한 정보, 세계적인 아티스트 등의 소식들을 전해주고 있다.  

왁자지껄 김형석 ㆍ 박칼린 집행위원장 포스터 촬영 '소리 한 상 가득’ 현장 스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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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30일(금) 서울 논현동 한 스튜디오에서 소리축제를 빛내 줄 두 얼굴 박칼린・김형석 집행위원장의 포스터 촬영이 진행되었다. 이번 소리축제의 주제는 ‘소리 한 상 가득’. 전주의 푸짐한 한정식을 연상하는 커다란 상 위에 국악기와 세계악기가 푸짐하게 한 상 가득 차려지고, 두 집행위원장은 매 순간 익살스럽고 즐거운 표정들을 쏟아냈다. 포즈 하나, 표정 하나가 거침없고 프로답다.
  올해 소리축제의 다양성과 음악적 풍성함을 표현해내는 작업인 만큼 두 집행위원장의 표정 역시 화려하고 다채롭다.
  포스터 촬영은 대중들에게 소리축제에 대한 친근하고 편안한 이미지를 전달하기 위한 기초 작업인 만큼 촬영장 분위기 역시 화기애애하고 설레임이 가득했다.
  촬영 준비를 위해 스탭들의 움직임이 바빠지고 준비된 소품들이 제자리를 잡아갈 즈음 두 집행위원장이 스튜디오에 도착했다. 메이크업과 의상을 점검하고 간단한 컨셉 회의가 끝난 후 바로 시작된 포스터 촬영. 시작할 때의 긴장된 분위기는 신나는 음악과 더불어 촬영에 임하는 두 사람의 진지하면서도 익살스러운 표정에 한결 부드러워졌다.
  반복되는 촬영에도 불구하고 웃음을 잃지 않는 두 사람. 최상의 표정과 사진을 얻기 위해 소품으로 활용된 미니어처 악기를 연주해 보기도 하고 다양한 동작과 표정을 지어보이기도 했다.
  이 날 촬영 현장은 메이킹 필름 형식으로 기록되어 조만간 두 사람의 개인 인터뷰와 함께 전주세계소리축제 소셜미디어에 소개될 예정.
  소리 한 상과 어우러진 김형석 ․ 박칼린 집행위원장의 모습은 현재 제작 중인 티저 포스터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보너스로 소셜미디어를 통해 그 현장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 홍보물 디자인 업체 ‘홍디자인’으로 선정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메인 포스터와 리플렛, 프로그램북을 제작할 디자인 업체로 ‘홍디자인’이 선정되었다. ‘소리 한 상 가득’이라는 주제로 지난 3월 15일(목)부터 공모를 시작해 내부 심사를 통해 4월 2일(월) 최종 선정되었다. 전통문화의 현대적 계승과 세계 음악과의 소통이라는 컨셉에 맞게 다양하고 창의적인 디자인들이 선을 보인 가운데 심사위원들은 현대적 감각이 돋보이는 ‘홍디자인’의 시안에 의견을 모았다.
  전통의 느낌을 세련되게 표현하면서 젊은 축제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것이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지향과 잘 맞아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 선정된 메인 포스터가 2012 전주소리축제의 이미지를 어떻게 담아낼지 기대해 봐도 좋겠다.

포스터 촬영 현장에서 푸짐한 소리 한 상을 차려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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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저 포스터 촬영일. 소리축제 조직위 스탭들의 움직임은 아침부터 부산스러웠다. 촬영을 준비하는 과정부터 모든 진행사항을 꼼꼼하게 체크하고 준비해야 했기 때문이다. 소리축제 김회경 홍보기획팀장을 중심으로 진행된 이번 촬영. 조직위 스탭들은 촬영 스튜디오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해 간 악기 소품들을 배치하기 시작했다.
  사진 작가와의 컨셉 회의가 이루어졌고, 촬영팀은 최대한 좋은 컷을 만들기 위해 조명을 체크하고 현장 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일사분란한 모습. UCC 촬영팀 역시 인터뷰와 영상촬영을 위해 동분서주!
  다음은 의상과 메이크업 체크, 그리고 본격적으로 시작된 포스터 촬영. ‘소리 한 상 가득’ 이라는 주제를 부각시키기 위해 밥상 위에 악기를 가득 올려놓은 푸짐한 소리 한 상이 연출됐다. 김승택 사무국장 역시 직접 나서서 세심하게 소품 위치를 확인해 보고 진행 상황을 살펴보기도 했다. 이렇게 촬영은 무사히 끝나고, 멋진 소리 한 상을 차려내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였던 모든 스탭들은 긴장감을 내려놓을 수 있었다.

소리축제 감동의 순간을 나누다 조직위 스탭들 사진액자 전달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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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바람이라 하기에는 거센 바람이 불었던 지난 4일(수) 오후. 소리축제 조직위 스탭들이 전주한옥마을로 총 출동했다. 소리축제를 빛냈던 감동의 순간들을 총 40여점의 사진 액자로 제작, 전주의 유명 카페와 음식점 등 곳곳에 전시하기 위해 스탭들이 직접 나선 것이다.
  이는 소리축제를 기념하고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스탭들의 손으로 직접 주민들을 만나 기념품을 전달하는 보람도 쏠쏠했다. 액자 선물을 받은 분들의 덕담이 큰 힘을 주었기 때문. 많은 분들과 소리축제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는 점도 커다란 기쁨이 되었다.
  전주시내 곳곳에서 소리축제의 흔적을 만나볼 수 있으니, 전주의 맛과 멋은 물론, 소리축제의 감동까지 함께 나누어 주시길…

출동~! 2012 소리축제 홍보는 내게 맡겨라! 2012 소리축제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 성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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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 전주세계소리축제 블로그 기자단 발대식이 지난 4월 7일(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 1층 중회의장에서 열렸다. 발대식은 오전 11시에 시작되었으며 최종 선정된 총 8명의 블로그 기자들이 모두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2012 소리축제 프로그램들이 간략하게 소개되고 블로그 기자단의 활동 계획 등이 발표되었다. 이날의 하이라이트 순서인 위촉장 전달식! 위촉장을 소중하게 받아든 블로그 기자단의 얼굴이 축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빛났다. 
  이들은 발대식을 기점으로 취재 및 포스팅 등 본격 활동에 돌입하며, 블로그를 통해 소리축제, 전주의 문화, 공연 이야기 등 다양하고 생생한 글들을 올려줄 예정. 단순한 정보전달 뿐만 아니라 새롭고 따끈따끈한 그들만의 시각을 재미있게 만나볼 수 있겠다.

알쏭달쏭~ 재미로 맞춰보는 2012 소리퀴즈

  전주세계소리축제와 함께하는 2012 소리퀴즈로 음악상식을 높여보는 것은 어떨까? 알 것도 같고 모를 것도 같은 알쏭달쏭 소리퀴즈. 알면 당당하게 모르면 찍어서라도 풀어보는 센스를 발휘해 보시길. 나른해지는 오후 소리축제 페이스북과 트위터를 통해 종종 올라오는 소리퀴즈를 맞추며 잠시 머리를 식혀보는 것도 좋겠다. 정답은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퀴즈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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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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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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퀴즈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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