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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6호]

티켓예매 문의 전화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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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부터 콜센터 운영/1577-4052


전주세계소리축제 조직위원회 사무실의 전화 받는 손길들이 두 배는 바빠졌다. 티켓 예매가 시작되면서 예매관련 문의전화가 폭주하고 있는 것.

20명, 50명, 최대 300명까지 단체관람 문의전화도 끊이지 않고 있다. 예매 이틀 만에 일부 공연들 대부분의 좋은 자리는 이미 주인을 찾아가고 있다. 아직 늦지 않았으니 어서어서 좌석 예매를 서둘러 주시길.

현재 예매가 가능한 유료 공연은 총 29개로 온라인 예매(티켓링크/www.ticketlink.co.kr 및 호시탐탐/www.hotamticket.co.kr) 및 전화 예매(티켓링크 /1588-7890)를 통해 구입할 수 있다. 티켓예매 및 공연 관련 자세한 상담을 원하는 사람들을 위해 오는 5일부터는 콜센터(1577-4052)도 운영 된다.

기타 티켓 예매 관련 자세한 사항과 프로그램 소개는 소리축제 홈페이지(
www.sorifestival.co.kr)에서 확인하면 된다.

창작국악계의 디바ㆍ판소리의 황태자가 온다!!

창작판소리 열전 … 소리콘서트 [오후]


‘감미로운 소리꾼’, ‘판소리계의 디바’, ‘국악계의 황태자’. 어색한 수식어라고 생각하신다면 직접 무대를 찾아 그 감미롭고 열정적인 현장을 몸소 체험해 보시길 권한다.

가을 향기 짙어가는 10월의 어느 날 오후, 한옥 마당에 풀어 놓아질 창작판소리 열전 ‘소리 콘서트 [오후]’. 현대적 감성과 섬세한 서정성을 덧입힌 고품격 창작판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 10월 2일(일) 오후 3시 무료 / 한옥마을 한옥생활체험관



<공연 관람 tip>

새로운 사랑이 시작되려 한다면, 오래된 연인에게서 권태감을 느낀다면? 사랑열전에 빠져 있는 젊은이들에게 어느 공연 못지않은 최고의 데이트 코스로 강추! 도시 생활에 지친 이들에게 위로의 공간이 될 한옥에서, 잠들어 있는 감성을 자극해 줄 창작 국악 공연이다.

오후 3시에 진행되는 만큼 공연 관람 후 저녁식사, 전통 찻집에서 차 한잔, 가을밤 한옥마을의 고즈넉함을 느끼며 잠깐의 산책까지 풀코스로 누리면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최고의 데이트로 기억될 것이다.



○ 출연진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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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의 여신 ‘정민아 밴드’
가야금을 연주하며, 타고난 중저음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노래까지 들려주는 싱어송 라이터 정민아. 첼로, 건반 등의 세션으로 구성된 정민아 밴드는 홍대 인근의 라이브클럽을 중심으로 2004년부터 활동해 왔다.
특히 2007년 발매한 1집 [상사몽]은 1만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렸을 만큼 인정받는 창작국악계의 디바이다.


‘놀애’ 박인혜
전통 소리의 발성으로 현대인의 감성을 노래한다. 전 여성민요그룹 아리수의 단원이었던 박인혜는 2011년 8월, 1집 [청춘은 봄이라!]를 발매하며 대중 깊숙이 활동 영역을 넓혀 나가고 있다.

서진희
서진희와 고수 소경진이 결성한 프로젝트 그룹이다. 동․서양 악기 중심의 퓨전국악이 넘쳐나는 현 시대에 전통음악의 어법을 바탕으로 진중함을 간직하고자 하는 팀이다. 소리, 징, 장구로만 구성된 무대를 펼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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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래야
유쾌한 창작국악곡으로 그 누구보다 ‘축제스러운’ 공연을 보여줄 고래야. 젊은국악 joint 콘서트 <고래야 음악살롱>을 운영했던 경험으로 ‘신나는 국악’을 경험하게 해줄 것이다.


Tori's
전통음악과 현대음악의 경계 파괴. 판소리, 경서도민요, 정가 등 다양한 소리의 색깔이 한 데 어우러져 펼치는 독특한 Tori's의 음악세계를 만난다. Tori's 는 2009년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한 판소리계의 황태자다.
뉴욕 초청공연은 물론, 2010년 천차만별콘서트에서 최우수상 수상, 국내 각종 페스티벌 참가의 화려한 경력을 자랑하는 팀이다.

어린이소리축제, ‘키드존’에는 무슨 일이?

가지각색 체험놀이ㆍ무료공연 한가득


어린이들의 소리놀이터 ‘키드존(한옥마을 전주전통문화관, 동헌, 완판본전시관 일대)’을 중심으로 펼쳐질 축제 속의 축제 <어린이 소리축제-키드존>. 키드존에서는 단연코 어린이들이 주인공이다.
무료 국악공연은 물론이고 아이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각종 체험행사들이 한가득. 지금부터 소개해 드릴 테니 준비하시고, 키드존으로 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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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행사>


소리배움터

직접 배워보는 소리 한 자락, 상모도 쓰고 돌려 보고, 쿵쿵쿵! 난타 배우기 시간까지.

온 가족이 함께하면 재미 두 배, 유익함 두 배가 될 것이다. 교육 후 펼쳐지는 풍물야외공연도 놓치지 마시길!


▶ 한옥마을 완판본 문화관. 무료 / 사전예매(홈페이지 사전예매 게시판) 및 현장접수


판소리스토리텔링

토끼도, 자라도, 용왕도 내가 직접 되어 본다! 아이들에게 친숙한 동물 친구들이 등장하는 ‘수궁가’를 콘셉트로 각종 미술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판소리스토리텔링. 프로그램 종료 후 매일 16:30분부터 진행되는 거리퍼레이드는 보너스다.


▶ 한옥마을 동헌. 5천원 / 사전예매(홈페이지 사전예매 게시판) 및 현장접수



<체험부스>

가지각색 체험 프로그램이 풍성하다. 어느 부스에 가서 무엇을 체험해야 알짜배기 일정을 만들 수 있을까. 지금부터 골라 보시길.


- 캘리그라피 체험
‘캘리그라피와 한지 천연염색의 만남’ (유료/선착순 현장접수)

- 한지공예 체험 ‘한지토끼 머리띠 만들기’ (유료)

- 부채공예체험 ‘도자기 풍경소리 체험’ (유료)

- 발도로프 인형 민들기(유료)

이 밖에도 페이스페인팅, 대형악기 전시 및 체험, 어린이소리축제 포스터그리기 공모 수상작 전시 등이 풍성하게 꾸려진다.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야심작, 어린이소리축제 키드존. 놓치지 마시고 반드시 경험해 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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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료공연>


‘동동동 팥죽할멈’ - 한지인형극

깊고 깊은 산 속 오두막에 꼬부랑 떡장수 할멈이 살았는데, 어느 날 호랑이가 나타나 떡을 몽땅 빼앗아가 버렸다. 이런 못된 호랑이가 무서운 곶감에게 걸려 혼이 난다는 통쾌하고 즐거운 옛날 이야기. 전래동화 ‘팥죽할멈’의 이야기가 우리 내음 담뿍 담긴 한지 인형극으로 펼쳐진다.


▶ 9/30(금) 14:00, 16:00 전주전통문화관 놀이마당 무료


매직마임과 버블쇼

신비한 매직마임의 세계에 버블 친구들이 초대됐다!! 아이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화장지를 이용하는 마술, 물을 활용하는 마술, 손수건과 상자를 이용하는 다양한 마술 공연이 펼쳐진다. 거기에 작은 물방울들부터 수천 개의 물방울 동시 발사까지 아이들의 눈이 휘둥그레해질 스토리 버블매직 공연을 만날 수 있다.


▶ 10/2(일) 11:00, 15:30, 10/4(화) 14:00 전주전통문화관 놀이마당 무료

단단한 팀워크만 믿고 전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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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직위 김승택 사무국장


소리축제 사무국엔 커다란 공지 글이 하나 내걸렸다.

D-28. 행사 카운트다운이 째깍째깍 돌아가며 직원들의 몸과 마음을 재촉하고 있다. 내부 회의, 외부 미팅, 팀 별 회의, 팀장급 회의, 그 모든 상황들을 추스르고 종합하고 빈틈을 찾아내는 총 사령관이 있었으니, 그가 바로 김승택 사무국장이다.

프로그램에서부터 홍보, 운영, 예산에 이르기까지 그가 신경 쓰고 챙겨야 할 일들은 그야말로 ‘전방위적’이다.

하지만 그에게 하루 24시간이 부족한 것은 비단 내부 총 사령관으로서의 역할만이 아니다. 외부 협찬을 유치하거나 대외관계를 넓히는 일에서도 총괄 지휘는 김 사무국장의 몫이기 때문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언제 어디에서든 ‘대동단결’을 강조하는 그답게 사무국 직원뿐 아니라, 대외적으로도 그는 친화력에서만큼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그 특유의 리더십과 카리스마가 소리축제를 이끄는 동력으로 작용한다.

이 모든 온갖 ‘애환(?)’과 고충에도 불구하고 김 사무국장은 믿는 구석이 하나 있다고 강조한다.

“소리축제 내부의 단단한 팀워크, 남다른 결속력만 믿고 갑니다. 그것만 있으면 어떤 일도 헤쳐갈 수 있습니다!”

그렇다. 사무국의 구심체는 김 사무국장을 중심으로 한 단단한 팀워크.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이끄는 최고의 동력이며, 그 동력의 핵심은 그의 빈틈없는 리더십에서 나온다.


올해 축제에서 그 리더십과 팀워크의 결과물이 성대한 만찬으로 펼쳐지길 기대한다.

시끌시끌 소리축제 소셜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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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 한바탕 벌이러 놀러오시길!


소셜네트워크 선두주자 전주세계소리축제.
축제가 다가오면서 트위터도 페이스북도 덩달아 시끌시끌이다. 소리프론티어 관객심사단 모집 글이 페이스북 여기저기에 링크 되고 있으며 티켓 예매가 시작 된다는 안내 글도 리트윗 되어 옮겨 다니느라 정신이 없다.

무엇보다도 눈에 띄는 것은 끊이지 않는 이벤트 릴레이. 콩콩스테레오 응원 댓글을 달아주었던 사람 들 중 최고급 헤드폰을 받을 사람들이 정해졌으며 콘서트 티켓 선물 이벤트도 네티즌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번 티켓은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재천&미연 에 초대 되는 박재천씨의 콘서트 티켓. 언제 어떤 선물을 선사할 이벤트가 진행될지 모르니 항상 주시해 주시길 바란다.

무엇보다도 소리축제를 사랑해주는 사람들과의 수다 한 판. 스트레스도 풀고 사람도 사귈 수 있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대화방(트위터, 페이스북, 블로그)에 발길 놓아 보시길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