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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노뜰 신작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이은아 | 2011-05-24 10:21:00 | 1392

극단 노뜰의 2011신작 공연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2007년 여름, 야외공연으로 초연된 극단 노뜰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4년만에
실내공연으로 탈바꿈하여 관객들을 찾는다!!!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연극의 시극성을 강조한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까의 작품으로, 노뜰의 시적인 무대화와 만나 최상의 하모니를 만들어낸다. 4년전 노뜰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이 배우들의 움직임과 이미지, 소리 등의 요소가 야외 공간이라는 원시적 자연이 만나 탄생한 시時라고 한다면, 2011년의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로르까의 텍스트 자체의 시적인 특징이 김현우작가의 재창작과 원영오 연출의 협업을 통해 배우들의 언어로 육화되어 실내 공간에서 만들어지는 섬세한 시時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원작이 가지고 있는 특징과 장점을 극대화한 2011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 극단노뜰의 공연을 기다리는 많은 관객들의 기대에 새로운 감동으로 부응하리라 기대되며, 6월 3,4일 부천 오정아트홀 6월 8~11일 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에서 만날 수 있을 것이다.

 

□ 시놉시스

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까의 작품 <베르나르다 알바의 집>은 <피의 결혼>,<예르마>와 더불어 로르까의 3대 비극 중 하나를 이루고 있으며 여성의 본능적 자유에 대한 갈망을 그린 극으로 스페인 시골 마을을 무대로 하는 드라마이다. 이 극은 죽음을 그 시작과 끝으로 하여 비극을 고스란히 담고 있다.

무더운 여름, 어머니인 베르나르다의 두 번째 남편의 죽음을 발단으로 이야기는 전개된다. 독선적이고 완고한 성격으로, 겉치레를 중시하는 옹고집 성격의 베르나르다와 미혼인 다섯자녀, 그리고 하인 뽄시아. 이렇게 한지붕 밑에서 그들은 베르나르다의 강압에 제각각의 방식으로 대응하며 살아가고 있다. 두 아버지의 유산을 모두 받은 장녀 앙구스띠아스, 그녀의 돈을 보고 청혼하는 젊고 매력적인 남자 로마노로 인하여 베르나르다의 집은 혼란을 겪게된다.

바로, 집안의 막내 아델라와 로마노의 사랑과 넷째 마르띠리오의 로마노에 대한 비밀스러운 짝사랑 때문이다. 결국 표면위로 불거진 사실에 분노한 베르나르다가 로마노에게 총을 쏘게 된다. 줄거리만 단순하게 나열해보면 마치 치정극, 평범한 드라마로 여겨지기도 한다. 그러나 극의 흐름은 단순히 딸들 간의 사랑을 둔 경쟁과 다툼이 아닌, 당시의 문화와 관습을 고스란히 나열하여 그것을 화두로 치밀한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출연_이지현, 양흥주, 임소영, 현승진, 오정훈, 이은아, 박선영

작_페데리코 가르시아 로르까

재창작_김현우

연출_원영오

조연출_오택상

조명컨셉_윤광덕

음향오퍼_장우석

 

□ 부천공연 2011. 6.3(금)저녁 7시 30분, 4(토) 저녁 7시/오정아트홀

일반20,000원/청소년10,000원/예술인5,000원

티켓 예매-전화예매 (오정아트홀 032-677-1844)

□ 원주공연 2011. 6.8(수)~11(토)저녁 7시 30분/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

일반15,000원/청소년10,000원/예술인5,000원

티켓 예매-인터넷 예매 (사랑티켓 www.sati.or.kr)

문의-033_763_9355/033_732_0827

www.nottle.kr

 

다음 프로그램 안내

노뜰 이지현의 솔로 퍼포먼스 “내가 어디에 갔었느냐고 묻지 말아줘...”

 

연출·움직임/이지현 작곡·연주/김성배

2011년 7월 15(금)일 8시-16(토)일 4시

후용공연예술센터 교실극장

 

국내외 세계적 예술가들과 다양한 작업을 해온 노뜰배우 이지현의 움직임과 기타리스트 김성배의 라이브연주가 기억저편으로 사라져가는 시간과 공간, 잃어버린 아날로그적 소통의 소중함과 그 부재가 주는 절절함을 노래한다.

 

세계 20개국 30여개 도시와 마을에서 공연된 한국연극의 보헤미안 “귀환” 부천 공연

오정아트홀 / 2011년 9월 30일~10월 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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