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소리

[새전북신문] 장애의 편견 깨고 마음으로 소통해요
관리자 | 2011-08-03 11:02:37 | 2315

장애의 편견 깨고 마음으로 소통해요
[3001호] 2011년 08월 03일 (수) 02:03:12 박아론 기자 aron@sjbnews.com

   
  ▲ 전주소리축제‘콩콩스테레오’프로그램에 참여중인 선화학교 학생들이 26일 전주 한옥마을 내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열릴 첫 공연 성공을 다짐하며 화이팅 하고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콩콩스레테오’ 프로그램 운영…청각장애인 10명 26일 한벽극장에서 난타 공연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가‘소리’를 통해 소통의 장을 만들고자‘콩콩스테레오’프로그램을 신설, 청각장애아들로 구성된 팀을 꾸려 공연을 펼친다.

‘콩콩스테레오’는‘소리는 마음으로 듣는 것(Sound is in your mind)’이라는 축제 테마에 맞게 프로그램을구상, 선화학교 청각장애아 10명이축제기간 난타 및 댄스 공연을 펼칠수 있도록 기획한 프로그램이다.

첫 공연은 오는 26일 오후 7시 전주 한옥마을 내 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열린다. 공연은 두 팀으로나눠 진행된다. 한 팀은 난타 공연을펼칠 선화시대 팀, 또 다른 한 팀은춤을 선보일 무한선화팀이다.

 

   

 

소리축제 관계자는“26일 공연을위해 아이들이 매일같이 구슬땀을흘리고 있다. 들리지 않는 귀로 빠른비트의 댄스음악에 몸을 맡기는 일이 쉬운 일이 아님에도, 결코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주변의 미세한떨림에 의존, 공연을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그는“이번축제가 아이들에게는 꿈과 희망을주는 계기로, 우리 사회에는 장애에대한 편견의 벽을 깨뜨리는 발판으로 역할을 해줬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콩콩스테레오 공연은소리축제 기간‘소리프린지’프로그램을 통해 만나 볼 수 있으며, 공식페이스북(facebook.com/sorifestival)과 유튜브 채널(youtube.com/sorifestival)을 통해서 매회 연습내용과 성과도 확인해 볼 수 있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서 아이들을 응원하는‘댓글달기’이벤트도 벌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