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소리

[전북중앙신문] 전주세계소리축제 '찾아가는 소리축제'
관리자 | 2011-04-08 11:38:00 | 2849

전주세계소리축제 '찾아가는 소리축제' 
 
 2011년 04월 06일 (수) 14:39:23 이병재  lbj  
 
 
     
 

 

 

전주세계소리축제가 2011년 ‘찾아가는 소리축제’ 첫 번째 순서로 전주 JC와 함께 하는 한일전통문화교류공연 ‘막역지우’를 무대에 올린다.

9일 오후 5시 우진문화공간 예술극장에서 펼쳐지는 이번 공연은 전주청년회의소와 일본 도요오카청년회의소의 교류 45주년을 기념하고 전주세계소리축제의 2011년 첫 대외활동을 시작하는 무대로 양국 간 소통과 우정, 그리고 대참사를 겪은 일본을 위로하는 자리이다.

무대는 역동적이고 흥겨운 한·일 전통음악으로 채워지며 주로 타악 중심의 젊고 다이내믹한 소리들이 관객들의 흥을 돋을 예정.한국 측 아티스트는 우리지역 대표 타악그룹 ‘동남풍’(대표 조상훈)을 비롯 월드뮤직그룹 ‘어쿠스틱’(대표 허진)이 출연하며, 일본은 ‘collaboration group 친구들’(대표 나카지마 히로유키)이 우정과 화합의 무대를 채운다.

타악그룹 ‘동남풍’은 이날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희생자의 넋을 기리고 양국의 안녕을 기원하는 내용의 비나리를 시작으로 삼도농악가락을 선보인다.

한국 월드뮤직그룹 ‘어쿠스틱’은 한국 대표 민요의 하나인 창부타령을 재해석한 ‘창(敞)부(赴)가’를 비롯 우리나라의 사계절 중 가장 맑고 푸른 봄의 하늘을 표현한 경쾌하고 신나는 곡 ‘SKY' 등을 연주한다.

일본 ‘collaboration group 친구들’은 일본과 한국의 예술음악을 융합한 연주그룹으로, 재일교포 예술인과 일본 와다이코 연주자들이 모여 새로운 전통을 세워가고 있는 특별한 그룹이다.

또한 일본 전통의 와다이코(일본 드럼) 연주자이면서 세계의 민족타악기에도 정통한 나카지마 히로유키 씨가 연출가 겸 작곡가로 참여하고 있다.

/이병재기자 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