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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향신문] 박칼린 감독,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확정
관리자 | 2011-04-08 11:12:00 | 2393

박칼린 감독,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 확정


 
뮤지컬 음악감독 박칼린씨(44)가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에 선임됐다. 전북도는 7일 “기획력과 리더십이 뛰어난 박씨를 임기 3년의 소리축제 공동집행위원장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박씨와 함께 유명 작곡가 김형석 경희대 겸임교수도 공동집행위원장으로 결정됐다.

 

 


집행위원장은 종전의 예술총감독을 대체하는 자리다. 사실상 소리축제 프로그램을 박씨가 총지휘하게 된 것이다. 전북도는 이날 오후 2시 박씨에게 집행위원장 위촉장을 전달했다. 박씨는 조만간 기자회견을 통해 소리축제 운영 방향 등을 밝힐 예정이다.

전북도 관계자는 “박씨는 국악에 조예가 깊은데다 과거 소리축제에도 간접적으로 참여해 행사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삼고초려 끝에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씨는 뮤지컬 <명성황후>, <오페라의 유령>, <사운드 오브 뮤직>, <페임>, <미녀와 야수> 등의 음악 감독을 역임했고 서울대 대학원에서 국악작곡학을 전공했으며 현재 호원대 뮤지컬과 교수를 맡고 있다. /박용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