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소리

[KNS뉴스통신] 전주세계소리축제 엿보기
관리자 | 2011-09-22 20:06:41 | 1866

전주세계소리축제 엿보기

 

http://www.kns.tv/news/articleView.html?idxno=24653

2011. 09.13(화)   이혜숙 기자 knsjb@daum.net

 

 

 

KNS뉴스통신=이혜숙 기자]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국내초청 섹션. 소리축제 조직위원회에서 심혈을 기울여 선별하고 초청한 팀들의 각양각색 놀라운 무대들이 펼쳐진다. 그래미어워드 월드뮤직 부문의 후보로 거론되고 있는 앨범<정가악회 풍류Ⅲ-가곡>의 주인공 정가악회부터 국내 유일의 생황전문연주자 김효영까지. 그 깨알같은 구성을 하나하나 소개한다.

 

 

 

 

정가악회 <세계문학과 만나다 - 영국 문학과 만나다>

한국최초로 그래미어워드에 노미네이트 된 실력파 그룹 '정가악회'. 앨범 <정가악회 풍류Ⅲ-가곡>이 그래미어워드의 두 부문(Best World Music Album&Best Surround Album)에 후보로 올랐다.

이번 소리축제에서 선보이는 <세계문학과 만나다-영국 문학과 만나다>에서는 한국의 예술(시, 음악, 그림, 춤)과 해외의 문학이 만난다. '낭독'이라는 장르를 도입하여 글을 읽음이 의미전달이라는 본연의 역할 뿐 아니라 하나의 소리가 되어 음악을 구성한다. 10월 1일 토요일 오후 5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 1만원

 

사물광대 <사물놀이와 재즈의 만남 -'떼이루'>

사물놀이와 '떼이루' 합시다!! 떼이루는 '모여라'라는 신라시대 방언으로 남사당에서는 '모여서 놀자'라는 뜻으로 사용된다. 사물광대 떼이루는 재즈, 국악, 태평무, 경기소리 등 동서양 예술장르를 넘나들며 색다른 음악을 만들어낸다. 재즈 색소폰연주자 이정식과 함께 펼치는 즉흥 연주가 압권. 극한의 신명을 경험할 수 있는 자리이다. 10월 3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한옥마을 향교 - 무료

 

 

 

 

 

 박재천의 Korean Grip : 한국장단 드럼연주법

코리안 그립(Grip)에서는 소리꾼이 판소리를 하고 춤꾼은 살풀이춤을 춘다. 가야금 병창도 있다. 꽹과리와 비나리 공연이 있는가 하면 설장구놀이도 한 판 벌어진다. 그런데 이런 판에 당연히 들어가야 할 장구는 등장조차 하지 않는다. 이는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 이 공연의 독특성은 여기에 있다. 전통춤과 소리의 장단을 장구 대신 서양악기인 드럼이 만들어 주는 것. 박재천만이 보여줄 수 있는 Korean Grip이다. 10월 2일 일요일 밤 10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 1만원

 

창작국악그룹 그림(The林)의 음악사극 <몽유록>

새로운 전통을 만들어가는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음악적 감성과 판소리의 조화. 판소리 특유의 재담으로 관객들과 직접적으로 소통하는 유쾌한 극의 전개와 섬세하면서도 역동적인 창작국악그룹 그림의 짜임새 있는 음악이 만났다. 10월 2일 일요일 오후 4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 1만원

 

월드뮤직그룹 '아나야' <아나야 시즌2 Flying Anaya>

2010년 소리프론티어 KB소리상 수상에 빛나는 아나야의 단독공연 무대이다. 영화 '워낭소리'의 OST로 유명세를 탄 아나야가 이번에 선보이는 공연은 <아나야시즌2 Flying Anaya>. 애절한 민요, 랩과 비트박스, 가요보컬 등이 결합되어 펼치는 신명나는 한 판. 10월 3일 월요일 오후 6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1만원

 

 

 

 

김효영 생황콘서트 '환생'

국내 유일의 생황 전문연주자인 김효영. 창작곡을 발표하는 등 일반인들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생황으로 좀 더 친근한 전통 음악을 펼치기 위해 노력하는 연주자이다. 생황은 관악기 중에서 유일한 화음악기이며 그 생김새가 봉황이 날개를 접은 모양이라 하여 봉생(鳳笙)이라고도 불렸다. 그 소리가 천상의 소리라 불리는 아름답고도 신비한 악기 생황이 주가 되어동․서양의 다양한 악기들과 함께 인상적인 무대를 펼친다. 10월 2일 일요일 15:00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1만원

 

 

 

 

널마루무용단 수궁별가(水宮別歌)

전주세계소리축제와 널마루 무용단이 함께 만들어 온 판소리 다섯바탕 무용극화의 마지막 작품. 창극(唱劇)의 틀을 기본으로 하되 무용의 비주얼적인 면을 강화하여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9월 30일 금요일 오후 8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 R-2만원 S-1만원

 

 

클나무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우리 소리를 찾아간 클래식'

서양 오케스트라와 해금, 소아쟁, 판소리 등의 국악기, 그리고 국악 보컬이 빚어내는 이질적인 소리를 경험할 수 있는 독특한 무대이다. 10월 3일 월요일 오후 2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 1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