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소리

[전북연합신문] 전주세계소리축제...이리 오너라 Up Go 놀자!
관리자 | 2011-08-30 15:44:28 | 2006

전주세계소리축제...이리 오너라 Up Go 놀자!

2011년 08월 11일 (목) 15:20:46

 

 

우리소리를 중심에 둔 음악예술제로서 우리의 음악과 세계의 음악이 한자리에 만나 소리의 향연을 펼치며 지역의 ‘소리’ 유산을 국내외에 소개하는 2011 전주세계소리축제 프로그램 발표회가 11일 오전 11시 최명희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이리 오너라 Up Go 놀자!
“이리 오너라 업고 놀자!”
춘향에 대한 이몽룡의 마음이 넘치고 넘쳐 노래하는 이도, 듣는이도 가슴 설레게 하는 춘향가의 [사랑가] 한 대목. 대한민국 국민 누구라도 이 사랑스러운 판소리 한 대목 들어보지 못한 사람은 없을 것이다.

2011년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주제는 국악과 판소리로 한판 신나게 놀아보자는 의미를 담아 ‘춘향가’의 한 대목을 차용했다. “업고(up go)”를 영문으로 표기해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젊고 역동적인 이미지를 지향하고 있다.

사랑하는 가족과 연인, 친구, 모든 사랑하는 이들이 축제를 통해 일상의 활력과 행복을 찾고,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이들의 지지 속에서 대한민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축제로 발돋움하고자 한다.

대중과의 소통 강화, 장르 간 경계 허물기
김형석 with friends 등 대중음악과 국악의 만남을 위한 장르 파괴 콘서트 개최. 국악의 대중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형식의 공연이다.



 

   
 


폐막공연을 대중화함으로써 축제의 대미를 흥겨운 콘서트 형식으로 장식. 락+퓨전국악으로 새롭게 탄생한 젊고 발랄한 춘향전을 지역 연출진, 전북지역 예술단체 및 예술가 참여로 지역 문화예술계와의 네트워크 활성화 했다.

기존의 창작판소리를 [소리콘서트 ‘오후’]로 새롭게 기획. 해학, 풍자, 웃음 등의 대명사로 불리던 판소리 및 전통음악의 서정성에 포커스를 맞추어 진행. 시대에 상관없이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음악의 서정성을 극대화하여 전통음악의 가치를 새롭게 재조명 하고 있다.


중강의 사랑채에 찾아 온 전통음악 및 대중음악의 명인(名人)과 대중음악계의 마스터 김형석 들려주는 그들만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마스터 클래스’ 추진. 명인들과 대중들의 거리 좁히기 시도했다.

정통 국악공연의 브랜드화 및 심층 조명

 


   
 


정통 국악공연 <2011 광대의 노래>는 출연진과 내용을 강화, 명실상부 소리축제의 브랜드 공연으로 추진될 예정. 전주대사습놀이의 유서 깊은 현장인 전주 학인당과 판소리 유적지 고창 신재효 고택, 남원 박초월 생가에서 펼쳐지는 쟁쟁한 명창들의 한판놀음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 자리잡은 판소리 5바탕, 고음반감상 등도 의미와 흥미를 동시에 살리는 방향으로 추진하고 있다.

판소리 가락을 전통국악기로 독주하는 산조는 한국을 대표하는 장르로 유럽과 미국에서는 이미 단독 축제가 있을 정도로 각광받고 있는 추세. 따라서 <산조의 밤>을 재추진, 한국기악의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어린이소리축제 - 키드존 신설
기존 공연과 체험행사를 키드존으로 통합 운영. 가족단위 관람객과 유치원, 초등학교 등 어린이 단체를 적극 유치할 예정이며, 전주전통문화관을 중심으로 공연과 체험, 교육, 퍼레이드, 판소리 이야기 상자 등을 구성, 어린이와 관련된 모든 활동이 이루어지도록 유도하고 있다.

전북이 함께 하는 소리축제 만들기
타 시군 문화예술계와의 네트워킹을 강화, 지역 공연을 소리축제에 연계하거나 소리축제의 공연을 일부 지역에서 개최하고 투어를 함께 하는 방안 추진 중. ‘2011 광대의 노래’를 통해 판소리 유적지 고창 신재효 고택과 남원 박초월 생가에서 명창들의 공연과 그 지역 문화기행을 함께 하는 방안 추진하고 있다.

예술성과 대중성을 조화시킨 각 대륙의 해외팀 초청

 

 


   
 


올해 해외초청은 스페인의 ‘플라멩코’와 라틴 음악과의 독특한 만남 등 대중성과 예술성을 두루 갖춘 수준 높은 아티스트 초청하고 세계의 전통 및 민속가악과 전통음악을 다양하게 현대적으로 풀어낸 해외 주요 월드뮤직 아티스트 초청하여 남미 1개팀, 유럽 1개팀, 오세아니아 1개팀, 북미 1개팀, 아시아 (인도) 1개 팀 등 전 세계 각 대륙의 음악을 선보일 예정이다.


/송미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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