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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일보] 목요국악예술무대 '국악 관현악 특선2'
관리자 | 2011-09-22 20:32:32 | 1897

목요국악예술무대 '국악 관현악 특선2'

 

작성시간 : 2011-09-07 송근영 기자

 

http://jeollailbo.com/news/search_view.php?code4=CL0100006&An=358072&page=1&mode=detail&search_text=전주세계소리축제

 


장중한 우리 국악 선율에 역동적인 무대가 풀어지는 가을밤의 음악여행.

전북도립국악원(원장 이선형)이 마련하는 2011 목요국악예술무대 ‘국악 관현악 특선2’공연이 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명인홀에서 펼쳐진다.

하반기 두 번째 목요국악예술무대로 풀어지는 이번 무대는 국악원 소속 관현악단(단장 류장영)의 무대로 그동안 관현악단이 정기연주회와 특별공연에서 풀어낸 6곡의 국악관현악 명으로 함께한다.

첫 곡 ‘광야의 숨결’은 지난 2005년 정기연주회 위촉된 강상구 작곡자가 작곡한 곡으로 드넓은 호남평야의 풍요로움을 담아내 전라도의 웅장하고 가개넘치는 모습을 선율에 실어 첫 무대를 장식한다.

이어 평화와 통일을 기원하는 곡으로 지난 2006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위촉곡인 ‘공놀이’는 태평소 소리의 희망찬 울림과 서정적 멜로디가 풀어져 클래식 악기에만 길들어져 있던 우리들의 감성을 깨운다.

‘타악기와 국악관현악을 위한 음형’곡은 서양악기 마림바를 중심으로 사물놀이가 조화롭게 어울리는 훌륭한 곡이다.

안중근 의사의 장부처세가를 국악현악곡으로 연주한 ‘천의’는 나라를 위해 애국한 안중근 의사의 민족의 기상을 그린 곡이다.

이와함께 화사한 여인의 자태를 담아낸 ‘화관무’가 연주되고 마지막 무대로 ‘멋으로 사는 세상’곡이 장식하며 국악의 본모습인 흥을 돋운다. 사뿐히 내딛는 춤꾼의 발 디딤 장단을 바탕으로 신명의 어울림이 가을날 하늘을 쳐다보는 여유를 선물한다.

무료로 마련되는 이번 무대는 인터넷을 통해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공연 1시간 전에 현장좌석권을 선착순으로 배부한다. 문의 290-5537. /송근영기자·ss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