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소리

[새전북신문] “대중에게 다가서는 축제 변모”
관리자 | 2011-09-30 13:04:42 | 1706

“대중에게 다가서는 축제 변모”

2011년 09월 29일 (목)   박아론 기자 ahron317@sjbnews.com

http://www.sjb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381450

 

 

 

올해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우리 소리의 대중화를 목표로 한 가운데, 다양한 음악적 시도가 펼쳐지는 축제의 장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소리축제 조직위는 ‘소리축제 브랜드화’, ‘축제 대중화’, ‘음악 장르의 다양성 확보’를 중심 축으로 총5가지 방향을 설정하고, 관객과 소통하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올해 축제의 가장 큰 변화는 장소다. 축제 조직위는 축제 주무대를 한옥마을 일원으로 확대하고, 대중에게 다가가는 축제가 되고자 변화를 도모했다.

또한 전통 국악의 비중보다 퓨전 국악 및 크로스 오브 등 국악을 재해석한 음악의 비중을 높여 젊은 관객층 유입을 유도했다. 이밖에도 스타 마케팅을 통한 국악에 흥미를 유발하는 등의 방식을 도입했다.

해외초청팀 공연을 축소하고, 13개 시군과 연계 사업을 벌여 축제의 호응도를 높이려 했던 점도 괄목할 만한 점으로 보인다.

김형석 집행위원장은 “음악은 박물관 전시물이 아니기에 다양한 음악을 이번 축제의 무대에 올려 놓고, 많은 사람들이 향유할 수 있도록 할 생각이다”며 “전통은 훨씬 심층적으로 조명하되, 대중과 소통할 수 있는 시도를 병행해 친근한 축제의 이미지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박칼린 집행위원장은 “올해 축제는 한국에 존재하는 모든 음악을 꺼내 나열하고, 여러 방법으로 재해석 하면서 미래에 기대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다양한 방법으로 표현된 다양한 음악들과 함께 대중과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꾸릴 수 있도록 노력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