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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소리의대향연' 2011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관리자 | 2011-09-30 20:10:22 | 1704

'소리의대향연' 2011전주세계소리축제 개막

 

기사입력 2011-09-30 11:43 유진휘 신동석 기자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3&oid=003&aid=0004107864

 

 


전주소리축제 내달 4일까지 전주일원에서 대장정 돌입

【전주=뉴시스】유진휘 신동석 기자 = 올해 11회째를 맞은 전주세계소리축제(소리축제)가 개막식을 시작으로 5일 간 소리의 대향연을 펼친다.

축제의 슬로건이자 개막공연인 '이리 오너라 Up Go 놀자'가 30일 오후 7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모악당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박칼린 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이 총감독을 맡은 개막공연은 한국의 공연예술을 시대별로 구분해 그 시대를 대표하는 주요음악을 집중 조명한다.


이 땅의 역사와 함께 동고동락(同苦同樂)해온 한국음악의 흐름을 살펴볼 수 있는 무대인 개막공연은 '선사시대~고려시대' '조선시대','개항기~일제강점기' '해방이후~현대'로 시대를 구분했으며 총 4막으로 구성됐다.

100명이 넘는 아티스트들이 공연 전반에 걸쳐 과거와 현재, 미래를 공존하고 서로 뒤섞여 이른바 '융합을 통한 이 시대의 음악어법'을 표현한다.

닷새동안 축제가 펼쳐지는 한국소리문화의전당과 전주 한옥마을 일대에서는 고수 이규호와 함께하는 '고음반 음악감상회', 고창 신재효 고택과 남원 박초월 명창의 생가 등에서 '판소리 다섯바탕공연' 등이 진행된다.

또 전통예술 장르 중 가무악을 중심으로 진행되는 '2011 광대의 노래'를 비롯해 '소리프론티어' 등의 기획공연도 곳곳에 보고 즐길 수 있다.

여기에 월드뮤직그룹 아나야와 정가악회, 창작국악그룹 그림 등의 국내 초청 공연과 수자나 바카(Susana Baca·페루)와 더럽 더 앰버서더(Dereb The Ambassador·호주에티오피아) 등의 해외공연도 이어진다.


김한 조직위원장은 "11년 동안 판소리와 국악의 축제를 개최한다는 사실만으로 큰 의미가 있다"며 "소리축제가 전북을 대표하는 축제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인사말을 통해 "전주소리축제는 우리소리 그리고 세계의 음악으로 장식되는 5일간의 낭만과 감성의 예술기행이다"면서 "전북의 자산인 소리가 소리축제를 통해 풍성하고 미래지향적인 모습으로 발전해 가고 있는 지 뿌듯한 현장을 함께 지켜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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