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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일보]‘전주세계소리축제’ 타이완 예술교류 확대
관리자 | 2018-10-29 14:57:36 | 74

‘전주세계소리축제’ 타이완 예술교류 확대

국립전통 예술중심 업무협약 이어 올해 개관 세계 최대규모 공연장 국립가 오슝아트센터와 협력 약소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는 지난 23일 타이완 남부 가오슝에 위치한 타이완 국립가오슝아트센터와 예술교류 업무협약을 맺었다.
  업무협약은 2019년부터 2021년까지 매년 양국 아티스트 초청 및 협업에 따른 상호 제반 비용 제공 등을 골자로 하고 있다.
  소리축제는 타이완 국립전통예술중심과의 3개년 업무협약(2016-2018)에서의 성과를 토대로 국립가오슝아트센터와도 향후 3년간(2019-2021) 지속적인 문화 교류를 약속함으로써 타이완과의 예술 교류에 탄력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10월 개관한 국립가오슝아트센터는 세계 최대 규모의 공연장으로 그 위용과 규모, 디자인 등에서 세계적인 관심을 모으고 있는 대만의 대표적인 국립 아트센터다. 이달부터 내년 1월까지 개관 행사를 이어갈 예정이며, 클래식, 무용, 연극, 전통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을 소개하고 있다.
  전주세계소리축제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현지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소리축제 무대에 오른 타이완 뮤지션들은 국내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주었다”며 “현 시대 양국의 음악가들이 무엇을 고민하고 무엇을 원하는지 함께 고민하고 작업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전했다.
  국립가오슝아트센터의 대표이자 예술감독인 치엔 웬 핀(Chien Wen-Pin)도 “전주세계소리축제는 한국의 전통음악과 당대 음악을 연결할 수 있는 플랫폼을 찾아내고, 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새로운 미래 음악의 가능성을 선보이고 있다”며 “양국의 우수한 젊은 뮤지션들이 더 많은 협력과 창작의 기회를 경험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이병재 기자  kanada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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