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소리

[새전북신문]한국음악의 새로운 가능성 펼쳤다
관리자 | 2018-07-09 17:12:59 | 38

성황리에 막내린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실연 대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소리프론티어 실연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지난 6일 서울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소리프론티어 2차 실연 예선을 진행했다. 소리축제는 지난 5월 중 서류와 음원 접수, 6월 중 1차 서류 및 음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을 대상으로 2차 실연 예선을 진행한 것.
‘헤아림’, ‘옥민과 땡여사’, ‘촘촘’, ‘누모리’, ‘월드뮤직트리오 상생’, ‘뮤르’, ‘거문고 자리’ 순으로 팀당 10 여분의 무대를 릴레이로 선보였다. 7개 팀 모두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독특한 편성으로 한국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의 실체를 펼쳐 보였다.
결국, 전주세계소리축제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최종 본선엔 ‘옥민과 땡여사’, ‘촘촘’, ‘누모리’(경연 순)에 참여한다. 
노복순 심사위원은 “음악에 대한 도전성, 새로운 시도에 방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선정 팀들을 통해 한국음악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기대해 본다”고 했다. 
박재천 집행위원장도 “경연을 치르느라 모든 팀들이 수고 많았다”며 “본선에서는 순위를 떠나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맘껏 펼쳐 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선에 진출하게 된 세 팀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중 5일에 본선 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치르게 된다. 
최종 경연 결과 1등상(KB소리상)에는 1,000만원, 2등상(수림문화상)에는 5백만원, 3등상(프론티어상)에는 3백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이와 함께 소리축제의 해외 협력을 통해 타이완 국립가오슝아트센터(National Kaohsiung Center for the Arts), 일본 스키야키 미츠 더 월드(Sukiyaki Meets the World music festival) 2019 초청공연의 기회를 얻는다.
‘소리프론티어’는 지난 2010년 시작으로 올해로 9회 차를 맞이한 소리축제 대표 경연 프로그램이다. 한국형 월드뮤직을 창작하고 우리음악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뮤지션 발굴 프로그램으로 아티스트를 위한 실제적인 혜택 마련, 공연 기회 제공 등으로 그 역할과 실효성을 인정받았다. 
제17회 전주세계소리축제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북도, 14개 시·군에서 열린다./이종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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