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 속 소리

[전민일보]2018 전주세계소리축제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관리자 | 2018-07-09 17:07:02 | 23

 
▲ 누모리
  
▲ 촘촘
  
▲ 옥민과땡여사

전주세계소리축제가 KB국민은행과 함께하는 소리프론티어 본선 진출 3개 팀을 발표했다.

‘옥민과 땡여사’, ‘촘촘’, ‘누모리’(경연 순)가 최종 본선 진출 팀으로 선정됐다. 

소리축제는 지난 6일 서울 CJ 아지트 광흥창에서 소리프론티어 2차 실연예선을 펼쳤다. 지난 5월 중 서류와 음원 접수, 6월 중 1차 서류 및 음원 심사를 통해 선정된 7개 팀을 대상으로 2차 실연 예선을 진행했다. 
 
‘헤아림’, ‘옥민과 땡여사’, ‘촘촘’, ‘누모리’, ‘월드뮤직트리오 상생’, ‘뮤르’, ‘거문고 자리’ 순으로 팀당 약 10분의 무대를 릴레이로 선보였다. 7개 팀 모두 각각의 매력이 넘치는 독특한 편성으로 한국음악의 새로운 가능성의 실체를 펼쳐 보였다. 
 
'옥민과 땡여사'팀은 싱어송라이터 김빛옥민과 아쟁연주자 전휘영(땡여사)의 프로젝트팀이다. 
 
'촘촘'은 전통 민요의 후렴구와 소재에서 아이디어들을 얻어 곡을 만든다. 코리안포크뮤직그룹 ‘고래야’에서 보컬로 활동했던 권아신이 작곡,보컬,리더를 맡고 있으며, 지난해 창단했다. 
 
'누모리'는 토속민요, 사물놀이, 무속음악에 영향을 받아 새로운(nu) 음악(Mori)을 창작하는 그룹이다. 현대적인 음악작법과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전통음악을 미래적 음악으로 변모시키고 있으며, 그 결과 데뷔 음반 ‘구나구나’ 는 2016년 뮤지션 유니온이 선정한 '올해의 앨범'을 수상했다.
 
노복순 심사위원은 “음악에 대한 도전성, 새로운 시도에 방점을 두고 심사했다”며 “선정 팀들을 통해 한국음악의 가능성과 확장성을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박재천 집행위원장은 “경연을 치르느라 모든 팀들이 수고 많았다”며 “본선에서는 순위를 떠나 관객들과 호흡하며 즐길 수 있는 무대를 맘껏 펼쳐 보이길 바란다”고 전했다. 
 
본선에 진출하게 된 세 팀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진행되는 축제 기간 중 10월 5일 본선 무대에 올라 최종 경연을 치르게 된다. 최종 경연 결과 1등상(KB소리상)에는 일천만원, 2등상(수림문화상)에는 5백만원, 3등상(프론티어상)에는 3백만원의 창작지원금이 주어진다. 더불어 소리축제의 해외 협력을 통해 타이완 국립가오슝아트센터, 일본 스키야키 미츠 더 월드 2019 초청공연의 기회를 얻는다.
 
한편,‘소리프론티어’는 올해로 9번째 맞이한 소리축제 대표 경연프로그램으로, 한국음악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발굴 프로젝트다..
 
송미경 기자 



기사원문보기

http://www.jeonmin.co.kr/news/articleView.html?idxno=186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