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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앙상블 하나

가야금앙상블 하나

9월23일 17:30 / 더블스테이지 (모악당 앞)

전체관람가 무료

공연소개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아름다운 소리



서로 다른 개성을 가진 네 명의 가야금 연주자들이 하나의 소리를 전하고자 모였다. 각자의 생각과 아이디어를 가야금으로 표현했으며, 전통부터 현대 음악까지 장르에 편향되지 않고 ‘하나'의 음악으로 연주한다. 마음과 생각을 하나로 모아 각자의 이야기를 가야금 위에 담는다. 단아하면서도 화려한 가야금의 아름다운 소리를 친근하게 전하며 새로운 매력을 보인다.


2016. 02 가야금 앙상블 ‘하나’ 창단
2016. 07 북촌 한옥 음악회 2016 북촌낙락(北村樂樂) ‘또바기’
2017. 02 가야금 앙상블 ‘하나’ 앨범 발매 및 기념 콘서트


1. Again / 작곡 장우균 (4:56)
 전자음악과 가야금 앙상블이 이루어져 새롭게 다시 태어나 우주로 비상하자는 의미를 가진 곡이다. 전통과 현대, 디지털과 아날로그, 동양과 서양, 지구와 우주 같이 전혀 다른 색깔들이 조화를 이루는 것처럼 전자음악의 사운드와 가야금 앙상블의 조화로 인한 새로운 사운드를 경험해 보길 바란다.


2. 발자국 / 작곡 조다은(6:03)
 삶을 살아가면서 순간의 간직하고 싶은 감정들이 있다. 사진이나 물체가 아닌 형용할 수 없는 이 감정은 그대로 소멸되기 십상이다. 과거의 설렘과 그리움은 모여 훗날 뒤돌아 봤을 때 살아가는데 원동력이 되기도 한다. 이런 소중한 감정은 자신이 걸어온 길에 발자국이 찍힌다. 희미해져가는 내 마음 속의 발자국을 남기고 영원히 추억하고 싶은 감정의 여운들을 가야금 4중주로 표현하였다.


3. Wonder World / 작곡 조다은(5:53)
 Wonder World는 동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모티브로 만든 스토리텔링 곡이다. 동화 속의 앨리스는 지루한 이세상과는 완전히 다른 일을 상상한다. 상상 속 세상은 터무니없고 현실에서는 일어나지 않는 일들이 일어난다. 엉뚱하고 재밌는 마법이 일어나는 방들을 지나면 상상에서 깨게 되는데, 모든 것이 꿈이었고 곧 지루한 현실로 돌아간다.
 상상속의 세계를 양금과 가야금으로 신비롭게 표현했으며, 달콤한 꿈마저 꿀 시간이 없는 현대인들에게 잠시나마 자신만의 세계를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4. 또바기 / 작곡 조다은(4:06)
 또바기는 팀 하나가 초기에 장난스럽게 지었던 이름을 생각하며 쓴 곡이다. 4명의 통통 튀는 각자의 색깔을 크고 작은 물방울에 비유하였고, 그 물방울이 모여 하나의 무지개가 되는 것을 표현하였다. 언제나 한결같이 꼭 그렇게 라는 뜻을 가진 또바기는 4명의 연주가 점차 하나가 되어가는 것을 이 곡을 통해 느낄 수 있다.


5. 니나노 / 작곡 조다은(4:34)
 ‘니나노’는 장단을 치며 흥이 날 때 추임새 같은 역할을 하는 의성어이다. 굿거리 장단의 메기고 받는 형식으로 신민요인 태평가의 후렴구인 '늴리리야 늴리리야 니나노’를 「하나」만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느낌으로 편곡하였다.

출연진/스태프

김 주 희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졸업 및 전문사 졸업
2013 KBS 국악관현악단 협연
현) 건국대학교 교육대학원 강사


이 예 원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박사 수료
2013 전주소리문화전당 독주회시리즈 ‘이예원 가야금 독주회’
현) 전북대학교 한국음악과 출강


조 다 은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전) 락음국악단 단원
현) 한양대학교 국악학과 작곡전공 재학


최 준 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졸업 및 동대학원 졸업
2015년 제1회 최준혜 가야금 독주회
2016년 신진국악실험무대 국악 아름다운 도전
현) 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