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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102호]

한 눈으로 보는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오늘!















마지막 기회, 축제 마지막 날!


닷새간 숨 가쁘게 달려 온 '전주세계소리축제', 드디어 마지막 날의 문을 엽니다. 마지막 날까지도 좋은 공연들, 좋은 소리들이 가득합니다. 황금 연휴의 마지막 날, 끝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은 훌륭한 공연들을 만나보세요. 어제의 소리축제 이곳저곳 풍경을 공개합니다. 비가 오는데도 불구하고 끝까지 자리를 지켜 준 의리의 관객들, 비와 낭만으로 가득했던 '월드뮤직 빅 파티' 현장. 아티스트와 관객 모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를 빛나게 해준 멋진 관객들에게 큰 박수를 보내요.

절대 놓쳐서는 안되는 오늘의 추천 공연


▶ 더블 빌(Double Bill)_동시공연
[이바 비토바&에반 조플린],[한-벨 프로젝트:트완 티스 트리오&동남풍]
특별한 만남, 하나의 소리를 만들다
10.11(일) 15:00_한국소리문화의전당 명인홀, 2만원, 8세이상입장가


이바 비토바(체코)&에반 조플린(미국)
마법같이 황홀한 그녀만의 음색과 클라리넷 연주

전설적인 보컬리스트이자, 바이올리니스트인 이바 비토바는 그녀가 태어난 곳인 모라비아와 그녀의 혈통이 있는 슬로바키아와 로마사람들의 귀한 전통을 소리로 그려낸다. 체코 출신으로 현대 음악의 대표적인 바이올린 연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그녀의 매혹적이고 잊을 수 없는 음색은 세련된 아방가르드 감성을 가진 오랜 시간의 연습으로 확장되고 통합됐다. 동유럽 집시 음악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주와 노래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그녀는 여배우로도 활동하며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표현한다. 독특한 감각의 예술을 만나볼 수 있는 무대.

트완 티스 트리오&동남풍(벨기에&한국)
벨기에의 재즈 트리오, 한국의 '동남풍'을 만끽하다.

벨기에의 '트완 티스 트리오'는 색소폰의 거장 '트완 티스'가 이끄는, 색소폰, 하몬드 오르간, 드럼으로 구성된 독특한 조화의 재즈 트리오다. 한국 뮤지션과의 공동 작업을 꿈꿔왔던 트완 티스가 친히 소리축제를 찾아 협업을 모색한 끝에 한국 타악의 신성 '동남풍'과의 조우에 성공했다. 이들의 특별한 조화로 시작하게 된 '한-벨 프로젝트'. 그렇게 벨기에의 재즈와 한국의 타악이 만났다. 당신을 절대 실망시키지 않을 파워풀하고 감각적인 무대!


▶ [폐막공연] 농악 Big Party
농악, 젊고 생생한 '작품'으로 탄생하는 순간
10.8(목) 19:00_한국소리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 무료, 8세이상입장가


전국의 젊은 농악 연희단이 소리축제에서 연합 무대를 통해 최고의 기량을 쏟아낸다. 올 폐막공연은 우리 민족의 높은 문화적 자긍심 '농악'을 집대성하는 기념비적 대규모 공연으로 농악이 하나의 '작품'으로 탄생되는 순간을 담는다. 지난해 농악의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등재를 기념하며 150여명의 출연진들과 관객들이 하나 되어 즐기는 젊고 생생한 파티형 농악 공연이 펼쳐진다.

출연진
연희집단 The 광대,노리꽃,전통창작타악그룹 유소,예술창작소 이음,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여성타악연희그룹 도리,청배연희단,피플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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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축제에 출연하는 핫한 아티스트들을 만나볼 수 있는 또 하나의 채널, 그 어디서도 만나볼 수 없는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인터뷰가 오고가는 순간들. 조금은 서툴러도 쏠쏠한 재미가 가득합니다. 손 안에서 즐기는 소리 축제, 단 한순간도 놓치지 마세요! 채널 고정! soriTV.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