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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통 106호]

독일·오스트리아 저널리스트, 박재천 집행위원장 인터뷰 차 방문, 소리축제에 대한 뜨거운 관심 표명하며, 축제 방문 취재도 약속



세계 음악의 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음악 관련 전문가들과 저널리스트가 박재천 집행위원장의 양재동 스튜디오에 모여 뜨거운 대담을 진행했습니다.
독일의 저널리스트 Nina Palschegg는 유럽전역의 라디오 프로그램에 즉흥음악과 현대음악, 월드뮤직을 소개하고 있고요,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Bruno Strobl은 ISCM(국제현대음악협회)의 작곡가로 활동 중입니다. ISCM(국제현대음악협회)는 세계 50개의 지부를 지닌 최대 규모이자 오랜 역사를 지닌 작곡가 협회로 유명하지요! 이들과 한국의 재즈비평가 김현준, 전주세계소리축제 박재천 집행위원장이 모여 현대음악의 즉흥, 전통음악에서의 즉흥, 재즈의 즉흥 등에 관해 장시간 대담 및 인터뷰를 이어나갔습니다. 특히 이들은 전주세계소리축제의 프로그램에 깊은 관심을 보이며 방문 취재 의사를 피력하기도 했지요! 즐거운 기대감 속에 오는 10월에는 독일과 오스트리아, 네덜란드의 음악프로그램에 1시간 이상씩 전주세계소리축제 소식이 집중 보도될 예정이라고 하네요~ 유럽 전역에 울려퍼질 '전주세계소리축제'의 소식도 곧 가지고 올게요!

찾아가는 소리축제, 익산역 '호남고속철도 개통 1주년 기념', 사람이 있는 곳, 즐거움이 있는 곳엔 초고속으로 달려갈게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지난 2일, 호남고속철도 개통 1주년을 기념하며 익산역에서 '찾아가는 소리축제'를 진행했습니다.
개성 넘치는 국악그룹 '아따(Artta)'와 함께 했는데요. 익산 역사 내 작은 공간이었지만 사람들은 바쁘게 오고가던 발걸음을 멈추고 잠시 우리 음악의 매력에 푹~ 빠져들었죠. 앞으로도 사람이 있는 곳, 기쁨이 있는 곳엔 언제나 전주세계소리축제가 초고속으로 달려갈게요. 당신의 일상에 종종 나타날, 또 축제 기간 중 전라북도 14개 시·군의 방방곡곡으로 찾아갈 '찾아가는 소리축제', 기대해주세요~

벚꽃은 엔딩! 축제는 계속! 봄바람 휘날리며~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벚꽃엔딩' 현장


전주세계소리축제의 메인 사이트! '한국소리문화의전당'은 올해 전주동물원 야간개장 기간과 연계해 '벚꽃엔딩'을 진행했답니다.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봄바람을 맞으며 봄의 향기가 가득 담긴 공연을 즐기며 두 배는 더 행복한 벚꽃 구경을 즐겼죠!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놀이마당은 아담하고 예쁘게 꾸며진 무대와 아기자기한 홍보 부스로 채워졌는데요. 전주세계소리축제 홍보부스에서는 올 9월에 시작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를 열렬히 홍보했답니다. 이제 곧 떨어져버릴 벚꽃을 아쉬워하며 직접 만든 벚꽃 잎에 소원을 매달아 벚꽃나무도 만들어 줬고요. 벚꽃을 닮은 분홍 솜사탕도 나눠드렸습니다! 페북지기인 '숭이'와 함께 타악 체험도 즐길 수 있었고요, 봄 바람에 날려 보낼 풍선도 나누어 드렸지요.

벚꽃도 지고, 따뜻한 봄바람이 아닌 서늘한 가을바람이 불어오기 시작할 때 즈음, 그 때 다시 전주세계소리축제를 기억해주세요!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지금 만들어지고 있는 중, 진행 중인 공고를 놓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