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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전주세계소리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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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와 사람, 자연이 함께 어우러지는 전주세계소리축제
우리음악의 올곧은 정신과 월드뮤직의 설레는 만남!

전주세계소리축제가 매해 가을의 한복판, 음악의 향연을 펼쳐 놓습니다.

정제된 우리 음악으로 몸과 마음을 새롭게 하고 생경한 월드뮤직과 함께 미지의 세계를 탐험하는 시간! 당신의 일상을 응원하고, 새로운 도전을 격려하는 한국 속의 자부심, 세계 속 위상을 든든히 하는 전주세계소리축제입니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우리음악인 '판소리'를 토대로 전 세계의 월드뮤직을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고품격 음악예술제입니다.

또한 영국의 월드뮤직 전문지 송라인즈(Songlines)가 선정한 '국제페스티벌 베스트 25'에 4년 연속(2012~2015) 선정돼 한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인정받았습니다.
16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주 제
Color of Sori(때깔나는 소리)
일 정
2017.9.20(수) ~ 9.24(일) [5일간]
장 소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전라북도 14개 시ㆍ군
프로그램
28개국 165여회
주최/주관
전라북도,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회
후 원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전주세계소리축제
주제

COLOR OF SORI. 때깔 나는 소리

2017 전주세계소리축제는 'Color of Sori(때깔 나는 소리)'를 주제로 다양한 '소리'의 스펙트럼을 펼쳐낸다. 우리가 알고 느끼고 인식해 온 '소리'의 영역은 다채로운 실험과 시도로 확장된다. 귀로 듣는 소리에서 보고 만지고 체험하는 소리로, 익숙한 소리(음악)에서 낯설고 생소하고 호기심 어린 소리로, 장르와 세대를 아우르며 소리의 스펙트럼은 무한히 확장된다.
특히 전통음악과 월드뮤직이라는 두 동력이 갖는 고유의 색채를 보다 선명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개막공연을 통해서는 과감히 융합되고 수용되는 모습을 그려냄으로써 'Color of Sori(때깔 나는 소리)'의 주제성을 뚜렷이 한다. 더불어 올해 최고의 화제작이 될 어린이체험전시에서는 첨단 디지털과의 만남을 통해 21세기 소리의 미래, 꿈의 소리 세계를 제시한다.

포스터

음악의 모티브를 점과 오선, 그리고 이들의 무한 확장을 면으로 규정하고, 여기에 다양한 색깔을 입혀 타이포그래피로 표현했다. 또한 대비 효과가 뚜렷한 보라색과 베이지색을 배경색으로 하고, 'Color of Sori'가 안겨주는 역동성과 변화무쌍함을 강조하기 위해 두 개의 그래픽을 한 쌍으로 포스터에 담아내면서 올해 축제의 주제성과 이미지를 새롭고 강렬하게 인식시켜 주고자 했다. 포스터는 올해 주제인 'Color of Sori(때깔 나는 소리)'주제의식과 지향을 충실히 녹여내면서 시각적 이미지를 통해 주제의식을 최대한 선명하게 드러내는데 주안점을 두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