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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소리프론티어 수상팀

2017

[KB소리상] 이나래

소리꾼 이나래를 중심으로 한국 현악기 두 대와 기타 한 대, 전자음악이라는 독특한 멤버 구성으로, 판소리라는 장르가 가지고 있는 음악적 형식적 구성요소를 해체시키고, 그것을 다소 실험적으로 구성하면서도 대중적인 코드와 사운드를 지향하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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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상] 악단광칠

악단광칠은 광복 70주년(2015)에 창단된 유랑 악단이다. 이북지역의 옛 민요와 굿 음악을 소재로 국악의 서양화가 아닌 현대화를 위해 노력한다. 일상에 지친 사람들에게 활력과 복을 전하며 전국을 유랑하며 연주한다.  악단 광칠은 강렬한 에너지를 가진 서도민요와 황해도 굿 음악을 현대화했다. 민중의 소망과 복을 기원하고 아픔을 달래주던 전통의 굿판을 오늘의 무대에 현대적으로 재현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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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상] 조영덕트리오

조영덕트리오는 2012년 자라섬 국제 재즈 콩쿨에서 대상과 베스트솔로 상을 수상하면서 좋은 출발을 선보였던 팀입니다.

20131<Attelage>를 발매하면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으로 국내 크고 작은 페스티벌과 해외에 페스티벌과 투어를 다니면서 그 영역을 확장해 나갔습니다.

이번 2집앨범 <Inner Side>를 발매하면서 더 많은 우리나라 음악 색깔의 성향과 대금과 소금 등 국악기를 사용하여 한국 적인 사운드를 새로운 방향으로 선보이는데 집중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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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KB소리상] 동방박사

동방박사(Asian scholars)는 한국음악을 바탕으로 세계적인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4인조 재즈그룹이다. 별을 쫒아가는 세 명의 동방박사들처럼 진리를 쫒기 위해 뭉친 네 명의 연주자들이 구상한 세계에 한 대밖에 없는 특수제작 개량피리와 누구도 시도하지 못한 사물세트로 세상 어디에도 없는 콘텐츠를 지향하고 있다. 피리연주자 김예찬의 작곡으로 한국음악의 제한적인 음계를 조금 더 자유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고 세계가 공감할 수 있는 멜로디, 리듬과 사운드로 유일한 음악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가진 팀이기도 하다. 올해 소리프론티어를 통해  네덜란드 아메르스포르트 재즈&월드뮤직 페스티벌과 타이완 국립전통예술중심 TIMF 진출권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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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축제상] 박종성 앙상블 K

하모니시스트 박종성은 우리나라에서 최초로 하모니카를 전공으로 실용음악과를 입학했으며 2008년 아시아태평양 하모니카 대회, 2009년 세계 하모니카대회 등 여러 국제대회에서 자작곡으로 우승하면서 한국 하모니카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성장하고 있다. 고등학교 때는 클래식 작곡을, 대학교에서는 실용음악을, 대학원에서는 오케스트라 지휘를 전공하며 다양한 음악을 깊이 있게 다루었고, 그러면서 폭넓은 시야와 뚜렷한 음악관을 갖게 되었다. 여러 음악을 접하던 중 우연히 만나게 된 국악에서 제 음악의 뿌리에 대한 갈증을 느끼게 되었고, 세계적인 연주자가 되었을 때 우리 음악을 하모니카로 전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어 국악에 깊은 관심과 애정을 갖게 되었다. 이 앙상블은 우리음악에 대한 갈증에서 출발하게 되었고, '서양악기로 연주하는 국악', 혹은 '국악기로 연주하는 서양음악'을 뛰어넘어 전통음악의 혼과 정서를 음악에 담아 연주하는 것을 지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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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상] 두번째달

2005년 첫 번째 앨범 '2nd Moon'을 발표한 두 번째 달은 2006년 한국 대중음악상 3개 부문을 수상하고, 2007년 한국 대중음악 100대 명반에 이름을 올리며, 한국음악신에 데뷔했다. 세계 각지의 민속음악을 재해석한 '에스닉 퓨전' 돌풍을 일으킨 두 번째 달은 2015년 10년 만에 정규 2집(그동안 뭐하고 지냈니?)를 발표하며 건재함을 보여주었다. 아이리시 음악을 비롯해 전 세계의 다양한 민속음악을 탐구해 온 두 번째 달은 2014년 이후 국악그룹 고래야와 함께한 '달에 사는 고래'(여우락페스티벌 2014), 소리꾼 이봉근과 함께한 '나비의 꿈'을 선보이며 한국의 민속음악, 국악으로 영역을 넓혀갔다. 2016년에는 소리꾼 고영열, 김준수와 함께 춘향가 눈대목을 음악극 형태로 재해석한 '두번째달 국악프로젝트 : 판소리 춘향가' 음반을 발표하며 유럽의 악기들과 한국적 소리의 조화를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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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KB소리상] 타악듀오 벗

선율 타악기인 양금과 무율 타악기 장구의 조화를 통해 자연을 음악으로 그리는 모던 월드 뮤직팀이다. 21세기 세계의 다양한 음악을 양금과 타악으로 표현하여 하나 되는 우리음악을 지향한다. '타악듀오 벗' 의 음악은 화려하고 강인하며 신비로움과 영롱함을 동시에 선보임으로써 타악기 연주 이상 새로움을 보여준다. 어디서나 돋아나는 싹처럼 새롭고 한계가 없으며, 봄 마다 움터나는 새싹 같은 음악이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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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축제상] 세움

'세움'은 2013년 음악감독 김성배를 주축으로 편성된 월드뮤직그룹이다. 한국 장단을 기반으로 한 재즈, 즉흥음악의 다양한 변화를 모색하고 음악적 질감의 새로운 방법을 모색하고 실험적 활동을 통하여, 장르 간의 화학적 결합을 지향하고 있는 팀이다. 한국음악 특유의 '숨'(호흡)을 중심으로 서양 음악의 또 다른 한국 음악화를 연구하고 있다. <태평성대가 여기로구나!>, <환타지아>, <KOREAN BREATH>, <REWIND & REBIRTH> 등 다양한 작품으로 무대 위에서 검증 받고 있으며, 음악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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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상] Group ‘TAAL(딸)’

Group 'TAAL'[딸]은 파키스탄의 신비주의 이슬람문화인 Sufism(수피즘)에서 비롯된 전통음악 قوالی(Qawwali:까왈리)와 우리나라의 서도소리를 한국적인 정서에 맞게 재창조시킴으로써 기존의 국악창작 방식을 벗어나 현대적인 어법을 모색하며 실험적인 음악을 지향하는 월드뮤직그룹이다. 본래 'تال(TAAL:딸)'은 인도 파키스탄 지역에서 '리듬'을 뜻하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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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KB소리상] 전통음악 창작그룹 ‘The 튠'

전통타악기와 해금, 건반, 보이스, 각종 퍼커션 주자 등 4인의 여성뮤지션이 모여 결성된  음악 그룹. 한국의 전통음악을 재해석하고, 실험성 강한 창작활동을 하고자 모인 창작음악그룹이다.
국악에 뿌리를 두되 그것에 갇히지 않고, 발칙한 실험을 하되 국악 잃지 않는 묘한 줄타기를 하는 The튠은  전통적인 것, 원시적인 것, 오래된 것, 옛것을 들춰내어 각자의 입김을 불어넣으며 이미지가 보이고 이야기가 들리는 음악을 만들어낸다.

페이스북 : http;//www.facebook.com/muse.the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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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상] 권송희

권송희는 국악뮤지컬집단 타루의 배우로, 자유국악단 타니모션의 보컬로 활동해온 판소리 보컬이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차세대 예술인력 집중육성’에 선정되어 제작한 <권송희 판소리 프로젝트 Ⅰ,Ⅱ,Ⅲ >을 통해 작창, 작사, 퍼포먼스가 가능한 판소리 싱어송라이터로서의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권송희는 사운드 디자이너(DJ), 퍼커션, 가야금, 베이스 기타의 구성으로 판소리와 일렉트로, 트립합과 같은 장르와 거침없이 만나며, 루프 스테이션(Loop Station)과 같은 이펙터 장치들을 사용해 새로운 스타일의 판소리를 들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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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론티어상] 벼리국악단

벼리국악단은 2010년 전라북도의 젊은 국악인들이 모여 결성되었습니다. '벼리'는 고기를 잡는 그물의 코를 뀌어 그물을 잡아당길 수 있게 한 동아줄을 의미합니다. 벼리를 제대로 잡고 던져야 그물의 코가 제대로 펼쳐지듯이, 한국전통음악이라는 벼리를 제대로 잡고 현대적으로 발전시켜 벼리국악단에 의해 재창조된 새로운 한국음악이 전 세계로 펼쳐지길 바라는 마음을 담고 그 꿈을 향해 나아가는 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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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KB소리상] 타니모션

‘타니모션’은 ‘음악으로 사람의 감정을 타고 놀겠다’는 뜻을 가진 밴드이다. 한국의 전통음악과 세계 여러 나라의 다양한 장르의 음악이 갖는 흥미로운 요소들이 잘 결합된 독창적인 음악을 이색적인 앙상블로 선보여 주목받고 있다. 전 세계 다양한 장르의 음악들이 한국음악에 녹아들어 감정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의 음악을 자연스레 타넘을 수 있는 음악을 추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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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상] 해금 밴드 주리스쿤스

해금의 서정적인 표현 뿐 아니라 거칠고 강한 음색을 함께 컨트롤 하며, 기타, 장구 등 동,서양 악기의 사운드 변화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연주팀이다. 악기 개량으로 기존 해금의 볼륨 레인지를 넓히고 동시에 이펙터를 통하여 연주자가 자유롭게 음색을 컨트롤함으로써 악기와 연주곡들이 갖는 음악적, 기술적 한계를 뛰어넘어 해금 연주의 새로운 활로를 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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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KB소리상] 바이날로그

바이날로그의 음악은 다양한 것들을 담고 있어 장르를 나누고 경계를 구분하는 것이 무의미하다. 브라질풍의 삼바리듬, 종교음악의 찬팅, 8비트의 미니멀한 리듬에서부터 대한민국의 남도가락, 국악기의 구성진 사운드와 전자음향의 몽환적이고 우주적 사운드. 각각의 것들이 가지고 있는 음악적 특징을 정확히 뽑아내 바이날로그 식으로 해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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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림문화상] 안은경 Purity

다큐멘터리와 드라마 ‘해를 품은 달’ OST 참여 및 다양한 공연을 통해 피리의 매력을 알리고 있으며 라틴 브라질리언 음악에 정통한 베이시스트와 따듯한 감성의 기타리스트, 한국 무속음악에 심취한 전통 장단, 동서양을 막론하는 타악주자가 모여 관객에게 오아시스같은 주는 음악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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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KB소리상] 불세출(不世出)

 ‘좀처럼 세상에 나타나지 아니할 만큼 뛰어남’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불세출은 전통의 흥과 호흡을 강조한다. 전통음악 어법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인의 감성에 맞는 ‘한국음악’을 지향한다.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 아리랑상 수상, 2009 서울아트마켓 PAMS Choice 선정 2009 유럽 5개 도시 공연 등 활발한 음악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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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리발견상] AUX

밴드 AUX는 한국전통음악을 가지고 현시대의 사람들이 공감하고 즐길 수 있도록 다른 장르, 모티브들을 입력하여 AUX만의 스타일로 음악을 새롭게 표현한다. 한국 전통음악만의 리듬, 감성, 선율에 AUX만의 색을 덧 입혀 대중들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하는 노력을 멈추지 않으며. 21세기 한국음악프로젝트에서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201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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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수림문화상] 소나기프로젝트

타악주자이자 보컬리스트인 장재효가 설립한 타악그룹으로 2008년 11월 신작 장고앙상블 <바람의 숲>을 성공적으로 발표하며 국내외 활동 중이다.
장르의 만남과 각 나라의 문화가 우리 음악으로 만나 조화를 이룬 멋진 공연을 선사하고 있는 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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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소리상] 아나야

2005년 결성된 ‘아나야’는 ‘21C 한국음악 프로젝트’에서 2차례 수상하여 평단과 관객의 주목을 받았으며, 2009년 4월 초, 미국 뉴욕초청공연을 가져 미국관객들의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영화 ‘워낭소리’의 OST를 맡아 더욱 폭넓게 국내, 외 관객들을 만나는 등 해외진출의 발판을 활기차게 마련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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