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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소리

[전북도민일보]소리축제, 2018년 문화동반자 공모사업 선정
관리자 | 2018-05-16 11:27:24 | 629

전주세계소리축제(조직위원장 김한)가 한국국제문화교류진흥원이 주관하는 ‘2018년 문화동반자사업’ 운영기관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2018 문화동반자사업’은 전 세계 ODA(공적개발 원조) 수원국의 문화예술전문가들이 일정기간 동안 한국에 체류하면서 전문 연수과정을 이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전주세계소리축제는 지난 4월 말 ‘2018 아시아 소리프로젝트(Asia SORI Project)’ 사업기획안을 제출하고, 인도네시아·베트남·몽골·스리랑카·우즈베키스탄 등 총 5개국 6명의 아티스트가 참여하는 아시아 전통음악 창작 레지던시를 진행하겠다고 제안한 바 있다.

 이 제안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소리축제는 6월 중 ‘2018 아시아 소리프로젝트’의 참가자를 선발해 7월부터 본격적인 프로젝트에 돌입하게 된다.

 최종 선발된 해외 예술인들은 약 5개월간 전주에 머물면서 리서치 및 워크숍을 통한 공동의 창작 활동, 지역문화 체험과 지역 아티스트와의 교류, 한국어 수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이수하게 된다.

 소리축제는 전북지역의 다양한 유관기관과 연계해 한국전통음악 이론 수업, 악기 강습, 불교음악 워크숍 등을 진행해나갈 예정이다.

 이를 발판으로 5개국의 아티스트들은 공동 창작작업을 진행하게 되며, ‘2018 소리페스티벌 앙상블’을 구성해 한국의 시나위를 중심으로 한 창작 작품을 제작하게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창작곡은 올해 소리축제 무대에서 초연될 예정으로, 아시아 음악시장에서 소리축제의 역할과 영향력을 높여나갈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다.

 박재천 전주세계소리축제 집행위원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아시아 지역 예술인들의 개인적 기량이 성장하고, 국제 협력프로젝트를 통한 창의적인 예술 작업의 모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미진 기자





전북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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