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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 속 소리

[전북매일신문]2018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어떻게 진행될까?
관리자 | 2018-02-05 11:02:20 | 307

2018년 전주세계소리축제, 어떻게 진행될까?


‘소리판타지’를 주제로, 새로운 패러다임 제시 ‘놀이마당’거점 삼아, ‘더블스테이지’로 변신
 
박종호 기자 


올해로 17회를 맞는 2018 전주세계소리축제(이하 ‘소리축제')가 오는 10월 3일부터 7일까지 4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및 전라북도 14개 시·군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소리축제는 지난 1일, 주요 추진방향과 변화를 맞이한 축제의 청사진을 공개해, 본격적인 축제 준비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소리축제는 ‘소리판타지'를 주제로 내세우고, 판과 소리를 통한 공동체문화의 회복을 노린다.
또한 기존 음악 경향에서 한발 앞선 미래지향적인 음악과 패러다임을 제시해, 한 단계 높은 차원의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리축제는 지난해 처음 시도한 ‘더블스테이지'를 올해에도 반영해, 지금까지 수준 높은 무료공연을 제공했던 ‘놀이마당'을 주요 거점으로 삼는다. 
작년에 관객의 공연 몰입도와 집중도를 높이는데 크게 공헌했다는 평가를 받은 ‘더블 스테이지' 를 통해 축제 공간을 밀도 있게 운영하겠다는 계획이다. 

또한, 전통음악과 월드뮤직, 동·서양 음악의 협연, 전라남북도 연계 프로그램 등을 올려 이번 축제를 국경과 세대, 지역을 초월한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한편 소리축제는 넓고 다양한 관객층을 만족시킬 수 있는 참여 프로그램도 다수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축제 장소를 계획적으로 설계하고 운영해, 전 세대가 참여하며 즐길 수 있는 공간을 구성한다. 
관련 프로그램은 어린이 관객을 대상으로 한 ‘키드존', 이용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댄싱존',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저잣거리존' 등이 있다.
또한, 소리축제는 ‘더블빌', '소리프론티어', ‘레드콘 음악창작소' 등의 기존 프로그램도 지속해서 운영한다. 

다양한 협연을 기획하고 지역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신진 음악가의 창작 독려, 해외 무대 참여 기회 주선 등 소리축제만이 할 수 있는 강점을 부각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소리축제 관련자는 “완성도 있는 창의적이고 선도적인 음악적 패러다임과 경향을 선보일 것"이라며 “소리축제만의 역할과 독창성을 발전시키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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